토요일 저녁에.........
낚시점 사장이 문자를 날렸다............낚시 가자고........
뭔 말이여..........밖에 이리 비가 오는데...........
누구 고생시킬려고...........
아침에 낚시점으로 향하는데.............차창이 안보일정도로 비가 쏟아진다.........
낚시점에 한 번 가보고............비온다고 안간다고 해야지...........
해서 출발했는데..........
바다에는 비가 안 온다나............꼬여서............
삼천포 팔포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삼천포에 도착하니..........거짓말같이 비가 안오네요........
약간 너울이 있지만........그런대로 할만하네요.......
낚시점 사장님........몰카요
발판이 무척 않 좋네요........ 온 종일....
경사진 바위에 한발씩 넣고.....꼼짝도 못하고........
그래도 간간히 물어 주니..............재미있네요...
뒤는 절벽........
날이 어두워집니다........... 손맛도 제법 보고........
한팀이 낚시점 도로를.......어판장으로 만들어 놨네요..........
날씨가 안 좋다가............ 날이 조금 좋아지니........
고기들의 활성도가 무척 좋았네요......
우리 포인트에서는 벵에돔만 나왔네요.......
오늘 얼떨결에.........출조했가다가........
손맛 징하게 보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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