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진도대교를 가면...

 

 

최근에 진도로

 

자주 가게 되었네요...

 

최근 진도가

 

여러모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세월호 사건과

 

영화 "명랑"으로..

 

 

 

한창 공사 중이더니

 

올때마다 바뀌는 것같습니다..

 

 

 

 

 

 

 

진도대교 앞...

 

바다는 소용돌이 치고 있습니다..

 

 

 

 

거센 물길을 보니...

 

요즘 어지러운 정세가

 

겹쳐집니다...

 

 

 

 

물길은 말이 없건만...

 

 

물위에 사는 인간들이...

 

서로 싸움질 합니다...

 

 

 

오늘 따라 유난히 물이 거셉니다...

 

 

 

500여년전...

 

명랑의 전설은 여기에 묻혀 있는데...

 

 

 

사람의 상상속에서

 

이리저리 바뀌어 갑니다..

 

 

 

 

공포를 이겨낸...

 

그날의 용기와 함성이 들리는 듯합니다...

 

"령을 내려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