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다보면
아주 여러 유형의 인간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매일같이 만나야 하는 사람도 있다...
싫더라도...
너무 자주 보면 질린다...
그래도 돌이켜 보면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이 있고...
전혀 보고 싶지 않은 인간도 있다...
되도록이면
피하고 싶은 인간도 있고...
나를 전혀 반겨하지 않는 인간도 있다...
문밖을 나가야 집이 보이고...
들판으로 나가야 숲이 보인다...
나에게서 떨어져
멀찌감치서 나를 바라볼수 있는 눈....
아니면
다른 사람의 자리에서
나를 바라볼수 있는 눈....
혼자만의 좁은 세계에 갇혀
눈을 떠고도
밤길을 헤메는 것은 아닌지....
사람도, 물건도, 음식도
너무 자주 보면 식상해지고...
질리게 되고...
의사를 무시하게 되고
의견이 충돌하게 된다....
너무 가까이 있어서이다...
좀 떨어졌다 다시 만나다면
반가울수 있을까...
반가울수 있는
사람만 만나고 싶은 것이다...
만남자체가 스트레스가 되는 인간이 있다...
같이 있고 싶은 사람과
질리는 사람...
대화가 되는 사람과
자기 주장만 하는 사람...
더욱 결정적으로
위태로운 지경...
첨예한 의견충돌이 생겼을때....
그 고비가 어떻게 해소 되는가가...
결정적인 요소....
평소에 한없이 괜찮게 보이던 사람이
결정적인 순간에
무척 큰 실망을 줄때가 있다...
평정심을 잃는다거나...
지혜롭게 생각하는 법을 배우지 못하고...
자기 자신만이 기준이 되어
일방적인 결론을 네고...
일방적인 결단을 하고...
일방적인 비난을 퍼붓는 것이다....
전혀 소통이 안 되는 사람....
그냥 질리는 사람이다...
지금 생각하면
가장 같이 있고 싶은 사람은
항상 겸손하며...
항상 의견을 물어보며...
항상 타인을 배려 하고...
항상 결론은 상의 하며...
항상 양보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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