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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와 식사.../ -전라도

고흥 발포항...

by 사마르칸트 2015. 6. 21.

 

일년중에 여름철이 제일

 

낚시하기 힘듭니다.

 

너무 더우니까..

 

낚시 어종도

 

벵에돔...참돔...

 

정도이고...

 

감성돔은 잡아봤자 맛없습니다...

 

빨리 가을이 돼야 하는데...

 

 

 

 

오늘은 고흥으로 가봅니다.

 

발포항입니다.

 

참 인상적인 곳입니다.

 

 

 

 

 

항내는 고요하고...

 

경치가 참 좋습니다.

 

 

 

이런 날을 제일 조심해야합니다.

 

며칠 흐리다가

 

오늘같이 날이 게는 순간...

 

엄청나게 뜨겁다는....

 

낮에 많이 돌아댕기다가는

 

탈진하기 제일 좋은날...

 

 

 

오늘은 커다란 방파제로 갑니다..

 

 

 

 

 

늘어놓은 그물이 참 인상적입니다...

 

 

 

이전에 왔을때는

 

인적이 드물더니..

 

오늘은 놀러 온 사람이 좀 있습니다.

 

 

테트라포드가 빼곡해서

 

내려가도

 

비교적 안전한 편입니다.

 

 

 

 

 

 

 

일가족이 놀러 온 모양입니다...

 

재미있겠습니다.

 

 

 

 

 

무슨 고기를 잡는 것인지...

 

그물코가 아주 큽니다.

 

아주 큰 고기를 잡는 것 같은데...

 

 

 

 

방파제 초입의

 

갯바위로 내려가 봅니다.

 

사람들이 많네요...

 

텐트도 쳐 있고....

 

 

 

 

물속에 여가 아주 많습니다..

 

낚시를 한다면

 

건너편 곶부리를 보고

 

밑밥을 쳐야 겠네요...

 

수중여가 아주 많고...

 

거칩니다...

 

조심해서 채비운용해야 합니다.

 

 

 

 

 

 

 

 

 

 

 

 

여기는 신기하게...

 

바위표면이 아주 거칩니다...

 

제주도 같이 현무암인 것 같습니다.

 

표면이 아주 거칠어

 

앉아 놀기는 불편합니다..

 

피부가 쓸릴 것같은...

 

 

 

 

 

낚시를 하는 분이 몇몇 있는데...

 

한 낮에

 

이런 지형에서 크릴로  낚시하는 것은

 

좀 별로입니다...

 

덥기만 할뿐...

 

보통 복쟁이라고...조그만 복어들만 달려들겁니다...

 

낚시를 한다면

 

저녁이나, 밤, 새벽 시간에

 

지형이 완만하니깐... 여밭이나...

 

멀리 원거리를 공략해야 합니다...

 

 

낮에 하실려면

 

차라리 원투낚시로 아주 멀리 치면

 

노래미가 물까나...

 

 

올해는 희안하게...

 

날씨는 정말 뜨거운데...

 

수온은 조금 찬 편입니다...

 

18도가 넘어 가지 않는 다는데...

 

 

 

 

 

 

건너편 공원에 들러봅니다.

 

 

 

언제 봐도 참 고요한 곳입니다.

 

편안하고....

 

 

사람의 맘을

 

참 편안하게 해주어...

 

앉아만 있어도 힐링 되는 곳입니다.

 

 

 

 

 

 

바위가

 

티라노의 아가리 같습니다.

 

 

 

 

 

이 동상은 임진왜란때...

 

발포의 황장군 식구인데...

 

칠천량에서 황장군이 전사하자...

 

부인이 여기서 자결하셨다는...

 

참 슬픈 사연...

 

 

 

이 마을은 복 받은 곳 같습니다..

 

바라만 봐도

 

참 고요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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