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갈일이 있어
잠시 들러 식사하러 갑니다...
약 11시간 쯤...
조금 빨리 도착했네요...
일하시는 아주머니에게
고기 먹을 수 잇어요? 라고 질문한다...
참... 고기집에 와서
고기 먹을 수 있다고 물어봤으니...
그런데...
조용히 많이 투덜 대신다...
무슨 아침부터, 일찍 와서
고기를 먹겠다니...
이런 불친절...
맛집이 맞네요...
역시...
그래도 꿋꿋히 앉아서 고기를 먹는다..
왜...
고기가 싱싱하고... 겁나게 싸니깐...
고기맛은 변하지 않았다...
얼떨결에 갔음에도...
고기맛 변하지 않는 집 잘 없습니다..
잘 되는 집일수록 그런데...
준비된 고기가 떨어지면...
어쩔수 없이 비축된 고기를 내 놓을 수밖에...
갈비살만 주문한다...
3인분이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부드러움...
물론 건강에는 별로겠지만..
곰탕을 주문한다...
곰탕맛도 그대로다....
왠만하면
식당 추천하지 않는데...
여기는 아주 괜찮은 식당이다....
단...너무 멀다...
길이 좀 좋지 않다...
그리고 어떤 인간은 별로다 라고
투덜거리기도 한다...
길이 좀 멀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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