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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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브릿지

 

영화를 최근에 보았는데...

 

 

참 재미 있었다는....

 

톰 행크스의 연기도 정말 좋았지만...

 

그기서

 

기억에 남는 대사...

 

스련 스파이인 할아버지의 대사...

 

"걱정이 안되세요?" 라고 묻자

 

"걱정 하는게 도움이 될까요..."

 

 

걱정 할일이 있어,

 

너무 걱정하다보면

 

걱정으로 병생깁니다.

 

이런 걸 홧병이라고 하죠...

 

해결할수 없는

 

스트레스는 병을 만듭니다.

 

스트레스에는

 

이런 강력한 긍정 마인드가

 

도움이 됩니다...

 

 

옛날 옛날에

 

하늘이 무너질까...걱정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늘이 무너질까..너무 겁나서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아주 힘들어 합니다...

 

 

요즘으로 치면..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져 지구가 멸망할까...

 

내가 먹은 음식이 암을 만들지 않을까...

 

차를 타고 가다 사고가 나지 않을까..

 

비행기를 타고 가는데...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을 할라치면 끝도 없습니다...

 

 

과연

 

이런 상황이 없어라는 법은 없지만...

 

걱정이 도움이 될까요...

 

 

요새 사회가

 

공포에 쌓여 있습니다...

 

 

세월호...

 

메르스...

 

[메르스라고 부르면 감염하는 애들이 기겁을 합니다...

 

'알'이라고 부를라네요...댄장...메르스를 메르스로 부르지도 못하는 세상...]

 

그기다가 무슨 지카...에볼라....

 

 

 

그기다가 더해서...

 

며칠 전부터는

 

어떤 정치가가 준전시상태라는 말도 서슴치 않고 합니다...

 

 

공포를 확산시키고 있는 사회...

 

공포를 확산 시키는 세상에서는 보수당이 승리하고...

 

여유가 있는 세상에서는 진보당이 승리합니다...

 

 

과연 걱정이 도움이 됩니까...

 

걱정 많이 하게 만들어...살림살이 좀 나아지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