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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역사/-BC~0년; 진,한

제1대, 동명성왕(始祖 東明聖王)(재위기간: BC37~BC19년)

by 사마르칸트 2016. 3. 17.






제1대, 동명성왕(始祖 東明聖王)(재위기간: BC37~BC19년)


-졸본천(위서(魏書);흘승골)에 이르렀다.


-왕은 비류수에 채소가 떠내려 오는 것을 보고, 상류에 사람이 산다는 것을 알았다.

이에 따라 왕은 사냥을 하며 그곳을 찾아 올라가 비류국에 이르렀다.

그 나라 임금 송양이 나와 왕을 보고 말했다.

"과인이 바닷가 한 구석에 외따로 살아와서 군자를 만난 적이 없는데,

오늘 우연히 만나게 되었으니 또한 다행스런 일이 아니겠는가!

그러나그대가 어디로부터 왔는지 모르겠다."


주몽은 "나는 천제의 아들로서, 모처에 와서 도읍을 정하였다"고 대답하였다.


송양이 말했다.

"우리 집안은 누대에 걸쳐 왕 노릇을 하였고, 또한 땅이 비좁아 두 임금을 세울 수 없는데,

그대는 도읍을 정한 지가 얼마 되지 않았으니, 나의 속국이 되는 것이 어떤가?"



-2년(기원전 36) 여름 6월에 송양이 나라를 들어 항복해 오므로

그 땅을 다물도(多勿都)로 삼고 송양을 봉하여 우두머리로 삼았다.


-4년[BC34] 가을7월에 성곽과 궁실을 지었다.



-6년(기원전 32)

겨울 10월에 왕이 오이(烏伊)와 부분노(扶芬奴)에게 명하여

태백산 동남쪽의 행인국(荇人國)을 치고 그 땅을 빼앗아서 성읍(城邑)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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