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제이후...한의 멸망까지...

한무제이후...

한나라는 곽광이 전권을 주물러 거의 망할뻔하고...

당나라는 당태종이후

측천무후에 의해 나라이름이 없어진다.

이렇듯...

주변 나라를 괴롭힌 왕일수록...

그 태자는 비참한 최후를 맞고...

신하와 첩실에 의해 나라가

거의 망할뻔한다...

인과응보 라고나 할까...

한선제가 잠시 왕권을 회복하는 듯 했어나...

뒤이은 왕들이 죄다

유약하고...비루해서

왕망이 신(新)나라를 개국한다....

그런데 왕망과 김일제 증손 김당의 어머니가

같은 사람이라면

이들은 적어도 형제지간이나,

이복형제일 것인데...

-투후 김일제는 중국 김씨의 시조이다.

그리고 투후 김일제의 자손들은

신나라 개국에 지대한 공헌을 했을 것이다.

그러므로 신나라 패망후...

이들은

중국땅에서 사라지는데...

신라 김씨들이 아무리 아니라고...우겨도

자기 할아버지들 묘비에 떡 하니

조상의 이름을 적어 놓았는데...

이를 부정하다니...

-그리고 흉노의 자손이면 어때서...

어차피 중국애들이 보면

우리나라는 죄다 오랑캐 후손인데..

-중국 애들도 북쪽은 대부분 흉노,선비,몽골,여진의 후손일듯...

-아직도 조선의 사대주의를 못 벗어난듯...

-전근대에는 가계를 신성시하기 위해

고대의 전설적인 제왕 또는 유명한 위인들을

시조로 간주하는 일이 많았으므로

김일제 후손설은 사실로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맞는 말이긴 한데...

김일제가 뭐 대단한 인물이라고,

중국에서는 역적의 무리가 되었는데..

굳이 흉노오랑캐출신의

역적도당을 조상으로 내세웠겠나...

말이 되는 소리를 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