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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와 식사.../ -경상도

김해 박물관...금관가야

by 사마르칸트 2016. 4. 11.






금관 가야의 고장...


김해에 있는 박물관입니다...


건물은 크고...멋지게 지어 놨네요...


입장료 없습니다...


사진촬영 가능합니다.


단지...애기들이 정신없네요...


교육장소로 이용할려면


공공질서 부터 가르켜야...







옹관묘에 사용된 옹관입니다.


그리 크지는 않네요..




청동검을 복원했는데...


아주 멋지게 보입니다.



제갈량의 학익선을 생각나게 하는


깃털부채...


나무에 옷칠해 놓으니...


요즘 나오는 피아노마감이랑


큰 차이가 없습니다.




청동제 바클...


부여계 유물과 흡사하다는....


말타는 사람의 필수품....






청동거울...


작고 볼품이 별로 없습니다.





철판에 새모양이 나열 된 걸 봐서....


전쟁무기로 보기에는 무리이네요...


귀여운 새모양장식을 봐서...


종교적 도구로 봐야 겠습니다.




조개무지를 재현해 놓았는데...


커다란 벚굴이 많습니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기수역에서 나온다는 벚굴....


커다란 대합등이 보입니다...


고동도 있고..







가야의 특징...


여성들이 했다는 데...





커다란 토기 항아리...


여기도 커다란 토기를 제작할수 있는 기술이 있었네요...



토기가 너무 많아 대충 진열해 놓은 모습...


그 만큼 토기가 흔했다는...


당시 토기는 모두 발이 달렸네요..


자리에 앉아서 식사를 했다면...


발이 달린 그릇이 불편할테데..


의자에 앉아 지내는 생활 모습일듯....


제사 지낼떼...


제기의 모습도 여기서 나오는 듯...





철갑옷에


옻칠과 장식을 넣고보니...


근사한 갑옷이 되었는데...


여기에 고갈만 씌우면...


왜국 무사의 갑옷 형태일 것 같네요...


왜국 무사의 갑옷을 보면...


날렵한 느낌 보다는


무척 치렁치렁 한 느낌입니다.


다른 나라의 갑옷은 아주 날렵하게 변합니다...


이것은


말을 타느냐...보병이냐의 문제인 것 같은데...


왜국갑옷같이 치렁치렁한 것은


보기에만 섬뜩하게 보이지...


말타기에는 무척 피곤한 모양새입니다.


그냥 커다란 일본도


두손으로 들고...


게다짝 신고...


고함지르고...뛰어가다..


자빠질 것같은 모양새들...







가야의 말 갑주는 유명하죠...


그야말로 철기병입니다...


당시 가야에


철로 만들지 못하는 것은 없었다는 반증....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가야에도 신라 못지 않은


황금유물이 나타납니다..


금세공에도 아주 뛰어났던 모양입니다.


황금유물은


오히려 가야가 원산지인 것 같네요...


나중에 신라가 패권을 지고 난후...


신라 것이 되었지만...


가야유물이 신라유물보다 훨씬 앞서는 모양새입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가야는 주요 무역로를 관장하던


부유한 항구도시였고...


신라 금성은 농사짓던 산골동네였으니깐요....








이것은 아주 중요한 파형동기입니다...


-왜국에서 지은 이름입니다...


-우리가 짓는다면...태풍동기가 나을 듯...바람개비 같은...



왜국의 전국에서 발견되는 방패용장식...


김해에서 발견되어


가야가 원산지 임을 알수 있습니다.


왜냐 하면


당시 왜국에서는 철을 만들지 못했으니깐..







구지봉에 올라봅니다...


야트막한데...


나무만 없으면


의외로 바다가를 조망하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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