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조선이
결정적으로 약화 된 것은...
한무제의 침공이라고 할수 있겠다...
-하지만...이때는 위만이 왕위를 찬탈 한 때이다...
-위만이 손쉽게 왕위를 찬탈할 정도로 약화 된 것...
-흉노의 습격 때문일 것이다...
-예로부터 흉노의 동방에는 동호가 자리잡고 있었다.
묵돌이 자리에 오른 후, 동호가 견제의 움직임을 보인다.
동호의 왕은 처음 묵돌에게 사자를 보내 흉노의 보물인 천리마를 요구하였다.
일부 신하들이 반대하였지만 묵돌은 천리마를 선물로 주었다.
다시 동호의 왕은 묵돌의 애첩 하나를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번에는 많은 신하들이 반대하였으나 묵돌은 자신의 애첩 또한 선물로 주었다.
또 다시 동호왕은 양국의 경계에 있는 구탈지[4] 를 내놓으라고 했다.
한 신하가 묵돌에게
"구탈지는 버려진 땅이니 주어도 좋고 주지 않아도 좋다"라고 했다.
하지만 묵돌은 "토지는 국가의 근본이다.
어떻게 이를 줄 수 있겠느냐!"고 하며 동호에 쳐들어가 동호를 크게 무찌르고 왕을 죽였다.
동방의 동호를 무찌른 묵돌은 서방의 월지도 정복하고,
남으로 한나라와의 경계 지대에 있는 누번과 백양을 병합하여
이제 막 등장한 한나라와 맞서게 되었다.
-연나라 진개의 침공은 일회성 공격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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