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학자들이 생각하는 고대사 모델...
평양 근교에는 이런 토성이 존재하는데...
북한에서는 낙랑국의 토성으로 설명하고..
남한에서는 낙랑군의 토성으로 설명한다.
-북한 학자들이 설명하는... 고대사 모델...
-의무려산 부근을 낙랑군의 치소라고 비정...
-의무려산근처가 요동군이며...
요동군에 험독이 있고...
이곳에 단군조선의 치소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기에...
낙랑군의 치소도 이 부근 일 것이라는 모델...
-물론 이 모델도 생각할수 있는 모델이지만...
-이 모델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단군조선의 패망은?
-한무제의 공격으로 단군조선이 패망하지 않았으면..
자연 다른 나라가 단군조선을 없애야 하는데...
누가 그랬단 말인가... 고구려?....부여?
-더욱 어려운 단점은...
초기 백제와 낙랑군의 교전기록이다...
-기록에 낙랑과 백제는 서로 전쟁을 벌인다...
-그러려면...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한다.
-이 모델에서 백제와 낙랑군의 거리는 너무 멀다...
-그러므로 낙랑군 조선현에
낙랑군의 치소가 있었다고 비정하는게...
좀 나은 가설일수 있겠다.
-북한 학자의 설명이다...
단군조선이 망한후.. 단군조선을 잇는 수많은 국가들이 나타났다.
-낙랑국은 AD37년 경 고구려 대무신왕에게 망한다....
-이 모델에서는
백제와 낙랑국이 직접 교전할 일은 없어 보인다.
고구려가 바로 치고 들어 오니깐....
-호동왕자는 옥저로 갔다...
그러므로 낙랑국은 옥저땅[함경도]에 있어야 한다.
-그럼 과연 고대 평양지역의 세력은 무엇이었을까...
-평양 근교 전축분에는 누가 묻혔을까....
-낙랑군???
-그건 이마니시 집안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이죠...
-백제의 건국 설화중에...
소서노가 해안가 도시에서 무역을 하여
큰 재력을 이루었다고 한다...
-소서노의 항구였을까...
-평양 지역을 낙랑국이라 생각하는 이유..
-낙랑 토성 지역을 발굴하면서
중국계 유물들이 다수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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