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세계-역사/-BC~0년; 진,한

북한의 고대사 모델...

by 사마르칸트 2016. 5. 14.



평양 학자들이 생각하는 고대사 모델...




평양 근교에는 이런 토성이 존재하는데...


북한에서는 낙랑국의 토성으로 설명하고..


남한에서는 낙랑군의 토성으로 설명한다.




-북한 학자들이 설명하는... 고대사 모델...



-의무려산 부근을 낙랑군의 치소라고 비정...


-의무려산근처가 요동군이며...


요동군에 험독이 있고...


이곳에 단군조선의 치소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기에...


낙랑군의 치소도 이 부근 일 것이라는 모델...


-물론 이 모델도 생각할수 있는 모델이지만...



-이 모델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단군조선의 패망은?


-한무제의 공격으로 단군조선이 패망하지 않았으면..


자연 다른 나라가 단군조선을 없애야 하는데...


누가 그랬단 말인가... 고구려?....부여?




-더욱 어려운 단점은...


초기 백제와 낙랑군의 교전기록이다...


-기록에 낙랑과 백제는 서로 전쟁을 벌인다...


-그러려면... 지리적으로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한다.


-이 모델에서 백제와 낙랑군의 거리는 너무 멀다...



-그러므로 낙랑군 조선현에


낙랑군의 치소가 있었다고 비정하는게...


좀 나은 가설일수 있겠다.




-북한 학자의 설명이다...


단군조선이 망한후.. 단군조선을 잇는 수많은 국가들이 나타났다.


-낙랑국은 AD37년 경 고구려 대무신왕에게 망한다....




-이 모델에서는


백제와 낙랑국이 직접 교전할 일은 없어 보인다.


고구려가 바로 치고 들어 오니깐....



-호동왕자는 옥저로 갔다...


그러므로 낙랑국은 옥저땅[함경도]에 있어야 한다.



-그럼 과연 고대 평양지역의 세력은 무엇이었을까...


-평양 근교 전축분에는 누가 묻혔을까....



-낙랑군???


-그건 이마니시 집안사람들이 하는 이야기이죠...



-백제의 건국 설화중에...


소서노가 해안가 도시에서 무역을 하여


큰 재력을 이루었다고 한다...


-소서노의 항구였을까...




-평양 지역을 낙랑국이라 생각하는 이유..




-낙랑 토성 지역을 발굴하면서


중국계 유물들이 다수 발견되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