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우리아이와
옆집아이를 비교했다...
그리고 질타했다.
하지만 간격은 점점 크진다.
무엇이 문제인가...
-우리아이를 옆집아이보다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다면...
-야구 감독이
상대팀을 이기기 위해서 늘상 하는 것이 있다.
-늘상...
옆집을 분석하는 것이다.
이것을 과학적 야구라고 한다.
너무 흔해서 이야기 거리도 안 된다.
-수양제가 고구려를 정벌하기 위해...
군대 100만, 보조군 합해서 200만을 동원했다.
고구려 전체 인구랑 맞먹는 군대를 동원했다.
그리고 박살나고, 나라는 망했다.
-비교 분석 하지 않고...
자만심으로 거들먹 거린 것이다...
-우리아이가 옆집아이 만큼
공부 잘하는 아이를 만들려고...
-질타하고 때리는...
옛날 방식으로 이루겠다고..
-비교분석의 과학적 방법은 어디가고...
-어슬펀 이론은 현실을 호도한다.
-장황한 연설은 무능의 포장이다.
-그리고 공부 잘하는 아이로 만드는 것이 중요한가...
-어떤 아이로 키우는 것이 중요한가...
-아이의 미래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
-잘 나가는 위인을 따라 가야 하는가.
-현실에 맞게.. 합리적인 목표를 지향해야 할것인가...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지
생각해 볼 일이다.
-허황된 목청을 높인다고
훌륭한 연설이 아니다.
-윤기나는 말재주는 거짓을 포장할뿐...
-선전과 선동은 현실을 감추는 비극을 가져올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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