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하러 들런 집입니다.
여기는 내륙이라 민물고기 식당이 많습니다.
사실...송어는 처음 먹어보는 것입니다.
송어와 연어는 친척관계라죠...
바다에 나가서 돌아오는 것은 연어가 되고...
바다에 못나가고...민물에 터잡은 놈은 송어가 되었다고 합니다.
송어는 아주 깨끗한 물에서 양식을 해서
기생충 걱정은 좀 덜 해도 될려나...
외부에서 봤을때...
육질은 연어랑 아주 비슷합니다..
-그런데 먹어보니... 좀 다르다는 느낌..
어디서 많이 먹어본 맛이랄까...
-기억났네요... 도다리회랑 맛이 비슷합니다.
진짜 도다리는 아니고... 보통 문치가자미를
도다리라고 부른답니다...
-씹는 느낌은 바다고기보다 훨씬 부드럽습니다.
약간 간이 덜 된 도다리고기랄까...
-하여간 충주에서
색다른 맛을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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