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나들이와 식사.../ -마창진

창원 상남동 오발탄...

by 사마르칸트 2013. 6. 29.

 

오랜만에

 

창원 상남동 오발탄에서

 

식사할 일이 생겼네요...

 

상남시장...

 

동경일식에서 위로

 

조금 올라가면 오발탄 간판이 걸린

 

큰 건물이 보입니다.

 

여기는 대창 및 양을 팝니다.

 

--양고기가 아니고요...

 

소의 위 일부를 양이라고 한답니다.--

 

 

서울 강남에도 오발탄이

 

있구요...

 

아주 오래전에 한번 가 본적이 있네요...

 

사실 커다란 간판에

 

오발탄이란 이름이 신기해서

 

영화와 관련있는 식당인가해서

 

가봤는데...

 

가격이 허덜덜 했다는...

 

 

 

 

오늘도 열심히 빈대를

 

치고 있습니다.

 

그것도 여럿 입들을 데리고...

 

 

조금 기다려야 됩니다...

 

드디어 익었습니다...

 

창자같이 생긴게...대창이구

 

목살같이 생긴게...양이라고 하네요...

 

육고기는 잘 모릅니다...

 

 

 

사실

 

어쩌다가 한번씩 먹기에

 

대구 막창과도 구별 못합니다.

 

하여간

 

맛은 괜찮네요...

 

대창은 기름기가 많은데

 

부드럽고...달콤하고...

 

양은 졸깃하니 담백합니다...

 

대창만 먹으면 약간 느끼 할것 같고..

 

양만 먹으면 약간 심심할 것 같네요..

 

그래서 둘이 잘 조화가 맞습니다.

 

 

 

 

 

 

 

양밥이라고 하는데...

 

양이 들어간 볶음밥입니다...

 

맛있었요...

 

 

홍고구마로 만든 음료라는데...

 

마셔보니

 

고구마 맛이 납니다....

 

 

돌아보니...

 

손님이 진짜 많군요...

 

대창 좋아하시는 분이

 

많으신가 봅니다..

 

 

오늘도 빈대를 열심히 쳐서

 

저녁을 잘

 

때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