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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와 식사.../ -마창진

만선 참가지미회집

by 사마르칸트 2013. 7. 3.

 

 

아주 하늘은 흐리고

 

언제던 비를 뿌릴것 같은 분위기.....

 

 

 

오랜만에 동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다들 멀리서 차를 가져 오기에 

 

주차를 고려하여  식당을 생각 해 봤는데... 쉽지 않군요...

 

그래서 전에 가봤던 팔용동 가자미 물회 집으로 잡았습니다.

 

그나마 주차하기에 괜찮은 것 같네요...

 

 

먼저 참가자미 회를 먹었습니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어항을 보면 가자미들이 입에 바늘을 하나씩 물고 있네요...

 

훈장처럼...

 

나 주낚으로 낚은

 

자연산이야 하는 것처럼..

 

 

동기가 이거 "코다리" 냐고 물어보네요....

 

뭔 코다리... 코끼리도 아니고....

 

아이고 무식이 탄로 났네요....

 

코다리는 것은 반쯤 말린 명태를 뜻하는 말이었네요...

 

이상하게 꼬들꼬들 맛있더라고요...

 

 

호갱님...당황 하셨세요????????

 

 

 

 

 

 

다음으로는 삼식이탕을

 

시켜서 밥을 먹었는데....

 

오늘같이 흐린날에는

 

삼식이 탕이 얼큰 하니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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