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하늘은 흐리고
언제던 비를 뿌릴것 같은 분위기.....
오랜만에 동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다들 멀리서 차를 가져 오기에
주차를 고려하여 식당을 생각 해 봤는데... 쉽지 않군요...
그래서 전에 가봤던 팔용동 가자미 물회 집으로 잡았습니다.
그나마 주차하기에 괜찮은 것 같네요...
먼저 참가자미 회를 먹었습니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어항을 보면 가자미들이 입에 바늘을 하나씩 물고 있네요...
훈장처럼...
나 주낚으로 낚은
자연산이야 하는 것처럼..
동기가 이거 "코다리" 냐고 물어보네요....
뭔 코다리... 코끼리도 아니고....
아이고 무식이 탄로 났네요....
코다리는 것은 반쯤 말린 명태를 뜻하는 말이었네요...
이상하게 꼬들꼬들 맛있더라고요...
호갱님...당황 하셨세요????????
다음으로는 삼식이탕을
시켜서 밥을 먹었는데....
오늘같이 흐린날에는
삼식이 탕이 얼큰 하니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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