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방송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있는데...

-지금 JTBC에서 가상화폐에 대한 토론을 벌이고 있는데...

반짝이는 사람들의 눈빛을 보고 있자니...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눈빛이다.

-버틀런드 러셀경이 했다는 명언이 떠 오른다.

-바보와 광신도들은 항상 확신에 가득차 있다.

현명한 사람은 항상 의심으로 가득차 있다.

-가상화폐의 이해에서는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만 아니라.

화폐경제, 국제 경제들을 종합적으로 살펴야 한다.

-이들의 주장을 들어보면

항상 갑자기 화페의 역사를 이야기 하고...

갑자기 미래 세계를 이야기 한다.

기술로 가득찬 미래...

-이들이 이야기 하는 기술적인 최종 세계는

아마도 은하철도 999 일것이다....

-이들의 주장 방법은

종교...다단계...사업장에서

광신도처럼 울부짖는 사람들에게

들려 주는 이야기랑 비슷하다...

-역사와 미래를 적당히 섞어 주면....

대부분의 인간들이 감동한다.

마치 자신들이 예수 인양 치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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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를 만들었다는 사람도 나왔는데...

갑자기 궁금해진다.

-처음에 거래소를 만들었다면...

비트코인은 없고... 국내 돈만있다.

-거래소에서 팔리는 비트코인은 어디서 구했을까.

-지금 중국에서 가장 많이 채굴하니깐...

중국에서 사와야 한다.

-아니면 중국사람이 우리나라에 와서 판매를 해야 한다.

-정말 이해가 안된다.

달러를 주고 사와야 할것이다.

-그래서 수수료가 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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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우리나라에서 코인을 산 사람이

미국에 가서

거래소에서 코인을 판매한다면...

이 사람은 달러를 받을 것이다.

-미국은 코인을 하나 얻었고...

한국사람은 달러를 얻었다.

미국은 달러를 손해 본 것이다.

-미국은

한국같이 쓸데없이 비싸게 사주는

사람들이 가득찬 한국에

코인을 판매한다.

또 한국은 달러를 미국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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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코인을 살려고

중국에 ,미국에

달러를 준다.

우리는 코인을 갖는다.

이것으로 무엇을 하지...

cf)사람들은 전문가들이

올바른 판단을 할것이라고 믿는다.

저 또한 전문가 그룹이지만

제 주위에 올바른 판단을 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전문가그룹이란 사람들은

자신의 전문방면만 안다.

그것도 아주 좁은 영역만...

이들은 자신의 영역에 심화되면서

오히려 다른 방면은 초등학생 수준의 상식만 있다.

방송에 전문가란 사람이 나와서

인류사회의 미래를 이야기 하지만...

대부분 자신의 좁은 식견만 이야기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