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한 이틀 머물렀는데...
고기집에서 식사를 좀 했네요...
경주에서는 한우를 상당히 많이 키운다는데...
-사실 보면...
관광지만 사람들이 북적이지...
다른 곳은
인적이 드물고...
특히 저녁 9시만 넘어가도
길가에 인적이 드물다.
즉...농업이외에는 특별한 산업이 없다는 것...
-그래서
경주에 오면 특이한 경험을 하게 된다.
육류가 상당히 저렴하면서
싱싱하다는 것....
-물론 보문단지 내의 식당들은 다들 별로인듯...
-차를 타고 조금 나오면...
좋은 식당을 만날수 있네요...
-이 식당은 검색해서 혹시나 하고
가본 곳인데...
보기는 별로인데..
식사후에는 다들 칭찬하는 식당이네요...
-항상 그런지... 우리가 갈때만 그랬는지...
-쇠고기가 상당히 싱싱했다는 것...
-가격도 착하고....양도 많고...
-더욱 웃기는 일은
돼지고기를 주문해 봤는데...
가격이....
기억으로는 1인분에 3000원이 안되는 걸로 아는데...
-일반적인 돼지고기가 아니라...
흑돈에 가까운 맛을 내었다...
그것도 냉장 고기맛....
-요즘엔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 거의 없다...
하지만 이곳은 정말 괜찮았다...
-더욱 신기한 것은
야간에 맥주 한잔 할만한 술집이 없어...
통닭을 사들고
호텔로 들어가서
맥주 한잔했는데...
왠걸,....닭고기 맛이 다르네요...
-보통 도시에서
닭요리를 주문하면...
냉동닭맛이 나는데...
여기 닭고기는
정말 싱싱한 냉장 닭고기 맛이 나네요...
-두어군데 치킨집에서
닭고기를 먹어 봤는데...
다들 싱싱한 느낌...
여기만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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