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선자령...풍차와 초원2

야생화가 지천인 길을 따라가다 보면...

한마디로...멋지다..

내려 오는 길에 보니..

여기서 야영하러 많이 올라가네요..

밤 경치는 멋지겠지만...

사유지이고...

화장실도 없는 그냥 풀밭인데...

똥밭이겠네요...

선자령...

그냥 휑한...고개 마루...

좀 멋쩍다..

그래도 주변 숲속에는 야생화가 지천...

시간 여유되면...

여기저기 둘러봐도 좋을 듯...

내려 올때는 전망대쪽으로...

여기가 전망대네요...

동해가 보이고...

잘 안보임...자세히 봐야..

선자령에서...

대관령으로 내려오니...

오후6시경..아직도 대낮같이 휀하네요...

여기 들렀다가 강릉으로 가도 되고...

원주로 가도 되고...

원래 계획은 1박을 하기로 했는데...

시간도 많고...

그냥 내려옵니다.

휴게소에서 좀 자고...

집에 오니...12시...

당일치기...강원도 여행...

정말 힘드네요...

여유있게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