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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와 식사.../ -경상도

오랜만에 다시 찾은 통영 독도횟집...

by 사마르칸트 2013. 9. 16.

 

통영에 갈때면

 

이따금씩 들러는 횟집입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다녔네요...

 

 

 

 

아주 이전에 갔을때는

 

흙길이었는데

 

요즘은 길이 아주 이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충무교 바로 밑입니다.

 

 

오늘은 무슨 고기를 먹을까 하고

 

어항을 들여다 보니

 

오늘은 고기가 별로 없네요...

 

그냥 적당한 참돔 한마리 주문합니다.

 

 

 

2층 방에 앉아 내려다 보는 풍경은

 

이전에도 그랬듯이

 

아주 기분 좋습니다.

 

앞에 보이는 수로가

 

통영과 미륵도 사이의 중요한 뱃길입니다.

 

그래서 아주 큰 배들이 이따금 다닙니다.

 

 

 

 

이 동네 횟집은

 

아주 풍성합니다.

 

 

이정도는 나와 줘야 합니다..

 

 

좋아 하는 것도 있고

 

싫은 것도 있지만... 그래도 다들 먹음직합니다.

 

 

바닷가에는 생물이 싱싱해야죠...

 

 

전어 회무침...

 

얼릉 손이 먼저 가버렸네요...

 

 

 

소주 한잔에 해가 기울고 있습니다.

 

 

참돔 한마리하고..

 

양이 부족해서

 

방어를 잘라 놨습니다.

 

 

 

참돔은 그런대로 괜찮은데...

 

방어는 별로네요..

 

좀 ..싱싱한 놈으로 잡아주지...

 

 

 

 

여러가지 밑요리가 계속 나옵니다.

 

처음 가는 사람들은 아주 좋아합니다.

 

특히 젊은 처자들은...

 

저는 별로...

 

 

 

 

한잔씩 하다보니...벌써 해가 기울었네요

 

커다란 어선이 굉음을 내며

 

수로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통영에 들럴때면

 

따로 갈곳이 없다면

 

 

특히 동행이 많다면

 

이곳에서 식사하시면

 

아주 손해보는 장사는 아닐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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