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에서 나와
성삼재, 노고단을 향해 갑니다...
산길을 타고 갑니다...
제법 고갯길에는 익숙하다는
자신감도 쪼금있었지만
아이고 어지럽군요..
살살 몰아야 합니다.
연속으로 수십개의 커브를 돌아야합니다.
앞차만 보고 달립니다.
서론은 길었지만
결과는 성삼재에서 차도 못 세우고
다시 돌아 내려 왔습니다.
너무 차량이 많아서
주차장은 몰론이고
길이 모두 주차장이 되어 버렸더군요...
경찰이 성삼재에서
노고단 가는 길을 막아섭니다.
돌아가라내요...
돌아갑니다...
애매하네요...
그런데...
내려가는 길에 보니
무수한 차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아무도 막지 않고 있습니다...
세상에
아무도 정리해 주지 않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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