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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야생화...동물/■4월

갯완두...제주

by 사마르칸트 2019. 4. 9.


-한라산에서 하산한 뒤...

다른 팀을 기다릴려고 카페에서 쉰다.

비가 오고 있었다.

잠시 비가 그친 동안 바닷가에 가보니...

각종 꽃들이 만발하고 있다.


-여행 다닐때는 보통 간단하게 소니 RX1만 가지고 다닌다.


-얼마전에

기존 장비가 너무 무거워서, 산행할때 쓸려고

소니미러리스와 작은 렌즈를 구입했었다.

접사 후 비교해 보니, 한숨만 나온다.

소니미러리스는 RX1의 상대가 안된다.

물론 렌즈를 더 큰 것으로 구입하면 비슷하겠는데...

그럴바에는 그냥 기존의 장비를 들고 다니는게...


-소니 RX1은

특이한, 재밌는 발색을 한다.

상당히 매혹적이다.

그런데 제대로 찍기가 힘들다.


-반응도 느리고, 특히 포커스를 맞추기 힘들다.

그야말로 복불복이다.

잘 찍히면 기가막힌다.

하지만, 찍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

제대로 찍히는 수율도 매우 낮다.

마치 눈을 감고 찍는 느낌이랄까.


-그럼 해답은...

그동안 고민을 해보고 제품도 구입해 봤지만..

다 별무신통..


-요즘 나오는 시리즈를 보니..

커다란 디지털 뷰파인더를 달아놨는데..

이는 좀 바보같다,

가격도 엄청 올랐고...

판매량은 급감할 것 같다.

더 이상 구입하고 싶은 느낌이 없어진다.


-왜 뷰파인더는 본체에 달려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까...

차라리 구글안경같이...

안경화면에 포커스 화면을 송출하는 것이

더 재미있을 것 같음...

미래의 뷰파인더는 안경이 될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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