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해외로
장기간 연수 가시는 분이 있어...
창원에서 식사 하기로 했는데...
지나가다 보니
얼마전에 TV에서 본
독도 새우란 것이 여기도 있네요...
오 신기한데...
맛은 어떨지...
얼릉 들어갑니다.
TV에서 본 것이랑 같이 생겼는데...
많이 작습니다.
그래도 가격은 아주 쎕니다.
부채 새우라고 합니다.
수심 100-200미터 사이의 진흙밭에서 잡힌답니다.
제주도에서 파는 것보다 크기가 작아서
삶아 먹어야 하나...
여기는 아직도 오도리를 하네요...
식당 이름이 동작그만...
왜 이런 이름을 지었는지...
밀리터리 컨셉은 아닌데... 기억하기는 좋습니다.
각종 해산물을 파는 군요..
김치전...괜찮았습니다.
메인이 나올때 까지...홍합 국물로 목을 좀 축이고 있습니다.
메인이 나왔습니다...
조개찜인데.. 조개보다 게랑...오징어가 더 많습니다.
오징어는 푸짐하니... 괜찮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서
조개찜에 많이 넣더라고요...
문어나 낙지는 비싸서 맛보기 힘드네요...
오도리 맛에 푹 빠집니다...
머리는 따로 구워 먹습니다...
독도 꽃새우라고 합니다.
크기가 너무 작습니다.
직원분들 말로는 요즘은 크기가 작은 놈이 많이 들어온답니다.
유명세를 타다보니...
많이 어린 것 까지 잡나봅니다..
자원은 한정되어 있는데...
어린 것 까지 잡아 내서야
얼마나 가겠습니까...
새우가 작아서 그런지...
아주 부드럽습니다.
껍질도 부드럽습니다.
머리는 좀 더 굽거나 튀기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오늘은
연말에 근사한 새우요리로
입맛을 돋우고 갑니다.
cf)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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