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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지혜/■Life

공무원들의 글짓기란....0점

by 사마르칸트 2020. 8. 28.

-오늘 뉴스에서

 

복지부 뭔 공무원이 발표를 하는데...

 

-전공의 몇명 형사고발하고...

-그라고 이 어려운때...

환자를 진료하는 게 의사의 도리이다...

 

-보는 내가 더 부끄럽더라...

손발이 오그라 들고...

고구마 100개는 먹은 듯한....

 

-자신이 지었나??

그런 실력으로 어찌 그런 자리까지...

아.....공무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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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선생이고...

학생이 이런 글짓기를 했다면...

 

-와...고구마 같은 놈이네....0점...

 

-말투 자체가...

현실감이 전혀 없어...

 

-무슨 조선시대 훈장이 쓴 글인 줄 알았다...

 

-말투자체가...

한 15살 먹은 자식이...사고를 쳤을때...

어르고 달래고...훈계질하는...

고구마 한 500개는 먹은 듯...

 

-그렇게

세대를 이해하지 못하고...

현실을 꿰뚫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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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는 기능이 있다.

 

-황소가 보고 쓰러졌다는....최치원의 "토황소격문"

-이글은 순전히 황소를 잡을려고 만든 글이고...

 

-이분이 지금 쓰고 발표하는 것은...

협조를 구하는 것인데...

 

오히려 훈계질에...

경고,협박에...

 

보는 사람을 분노케하는....

 

정말 갑갑한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다니...

 

사이다 어디 없나...목 멕혀서 죽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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