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에서
복지부 뭔 공무원이 발표를 하는데...
-전공의 몇명 형사고발하고...
-그라고 이 어려운때...
환자를 진료하는 게 의사의 도리이다...
-보는 내가 더 부끄럽더라...
손발이 오그라 들고...
고구마 100개는 먹은 듯한....
-자신이 지었나??
그런 실력으로 어찌 그런 자리까지...
아.....공무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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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내가 선생이고...
학생이 이런 글짓기를 했다면...
-와...고구마 같은 놈이네....0점...
-말투 자체가...
현실감이 전혀 없어...
-무슨 조선시대 훈장이 쓴 글인 줄 알았다...
-말투자체가...
한 15살 먹은 자식이...사고를 쳤을때...
어르고 달래고...훈계질하는...
고구마 한 500개는 먹은 듯...
-그렇게
세대를 이해하지 못하고...
현실을 꿰뚫지도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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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는 기능이 있다.
-황소가 보고 쓰러졌다는....최치원의 "토황소격문"
-이글은 순전히 황소를 잡을려고 만든 글이고...
-이분이 지금 쓰고 발표하는 것은...
협조를 구하는 것인데...
오히려 훈계질에...
경고,협박에...
보는 사람을 분노케하는....
정말 갑갑한 사람들이다...
이런 사람들이 일을 하고 있다니...
사이다 어디 없나...목 멕혀서 죽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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