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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의 지혜/■Medicine & Health

우리나라 의료현실....2

by 사마르칸트 2020. 9. 11.

아이가 열경련을 일으키면

차로 50분 거리에 떨어져 있는 큰 병원에 가야 했다.

 

->이건 특정한 전문과목에 대한 이야기이다...

대학병원급 병원....소아신경전문의...

 

-드물다...수요가 되는 곳에 있는 것이

당연한 것...

 

-그리고...우리나라 중소도시에서 대학병원 가는 것...

시간이 훨씬 더 걸린다...

이사람은 비교적 양호한 환경이다.

이건...전세계가 그렇다...

 

-그럼 중소도시까지...대학병원을 세워??

 

-참...수백개는 세워야 겠네...

다들...집안에 의사 한명이 있고...

그런 나라는 없어...

너무 비효율적이야...

 

-물론...이번에 인구 8만 남원이 대학병원

가질라고...작업을 많이 했네...

근데...그기 세워봤자...

병원이 크질거라 생각하니...

병원은 도시만큼 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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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출신인 B씨는 최근 다리에 자꾸 물이 차는 증세 때문에 

병원에 다녀온 아버지의 검사 결과를 떨리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운이 좋으면 제주도 내에서 수술이 가능하겠지만, 

큰 병이라고 하면 서울까지 가야 한다. 

 

->기자가 예를 든다는게...

다들...특수한 지역...

중소도시...아니면...섬...

 

이건...지금 이야기 하는 의료공공성 강화니...

하는 것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

 

-아무리 의사가 많다해도...이런 곳까지...

가지는 않지...수요가 없다.

 

---제주도...제주도 인구 얼마지...

예전에는 30만이었는데...

요새는 60만인가...

그기 국립대도 있는데...

 

-국립대는 인구 100만명당 하나정도 있어면 되...

-제주도는 병원이 비교적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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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씨는 

“제 친구 어머니도 대장암 판정을 받으셨는데 수술받으러 서울까지 왔다 갔다 해야 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건 바라지도 않는다. 제주도 내에서 중환자 치료를 감당할 수 있는 질 좋은 시설의 병원이 한 군데만이라도 있으면 좋겠다”면서 “되도록이면 가족이 있고, 집이 있는 곳에서 치료받고 싶지 누가 아픈데 비행기 타고 왔다 갔다 하고 싶겠냐”고 말했다

 

->60만 인구에 국립대까지 있고...

괜찮은 환경인데...

그기있는 국립대는 전혀 믿지 않고...

서울까지 갔네요...

요즘...지방 사람까지..왠만하면...

서울로 가지...

왜...???...겁나게 싸거든...

암환자는 5%만 내면 되거든...

 

-수술비 자체가 싼데다가...그기서 5%니...

사실 병실로가 더 비싸지...

 

-쉽게 말해서...우리나라는 암환자에게는 천국이지...

 

-이건 공공성과는 전혀...관련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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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만 거동이 불편한 환자분들이 서귀포에서 

제주시내 병원까지 버스 타고 2시간 걸려서 왔다가

 또 오랜 대기시간을 거친 후에 

겨우 3분 진료를 받고 돌아가야 한다면 

그것은 제대로 된 진료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제주도에서 2시간이나 걸리는 데가 있나...

근데...이건 개인사정이잖아...

아니...택시타는 사람은 더 빠를거고..

자기 차로 가면...빠를 거고..

119타면 더 빠르겠네...

어떻게 병원 도착시간까지 병원 탓이냐...

 

-이전에 병원 셔틀버스 있었다가...다 없앴지...

 

--이건 의료체계에 대한 문제가 아니고...

교통문제이다...제발 분간 좀 하자...

 

-3분진료...3분정도 진료로 결론이 나오는 환자였겠지...

-제대로 진료했는지...늬맘대로 판단하냐...

 

-이게 제대로 된...진료하고 무슨 관계인지...

-이 사람은 병원에서

무슨 일을 하기에 이리 현실을 분간 못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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