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가면 아주 커다란 나무를 볼수 있을 것입니다.
커다란 나무 아래에서는 작은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합니다.
땅의 양분과 햇빛을 커다란 나무가
독식하기 때문입니다...
노키아란 회사가 있습니다.
핀란드 경제의 20%정도를 차지하는 공룡기업이었습니다.
그런데
공룡이 쓰러지는 것이 한 순간 이더군요...
노키아가 쓰러지는 순간
핀란드 경제는 망했다...
향 후 수십년간은 힘들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아니더군요...
거대한 나무가 쓰러지고나니...
온갖 화초며...풀이며...
작은 나무들이 자라고 있네요...
커다란, 오래된 나무는
보기에는 무성하지만
사실은 온통 딱딱한 껍질과
썩은 둥치가 셀수 없이 많습니다.
오래사는 나무는 있지만..
영원히 사는 나무는 없습니다...
오래된 나무는 굳고 효율성은 점점 떨어집니다.
어차피
죽어 쓰러져
작은 풀이며, 꽃이여, 나무들의 양분이 되어야
할 운명입니다...
그러므로 커다란 나무는
좋은 씨앗을 뿌리고
다음 세상을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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