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드니...세월이 더 빨리 지나간다는 느낌..
한겨레 기사
http://scienceon.hani.co.kr/151419
===실제로 나이 든 사람이 시간이 빠르다고 느낀다.
심리학자 피터 멩건 박사(Peter A. Mangan)의 실험
-20대, 60대에게 마음속으로 시간을 세게함
-3분이 되라고 생각되면 stop
-20대는 3분 +/- 3초
-60대는 3분 4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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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시계의 변화
-중뇌의 선조체(striatum)에 위치한 돌기신경세포(spiny neuron)
-다양한 감각신경계에서 오는 입력을 받아
하나의 동일한 사건이나 느낌으로 통합하는 역할
-중요한 입력신호 중 하나는
중뇌 흑질(substantianigra)에 분포한
도파민 신경세포에서 들어오는 도파민 신호
-도파민은 새로운 것을 학습할 때나 기분 좋은 보상이 주어질 때 분비
->도파민이 있을 때에는 활성이 강해져 선조체의 회로가 빠르게 진동
-시간에 대한 기준이 빠르게 돌아가니
상대적으로 바깥 세상의 모든 것이 느리게 느낌
->도파민이 없을 때는 활성이 낮아져서 천천히 진동
-도파민이 적게 분비될 때에는 상대적으로
바깥 세상의 모든 것이 빠르게 느낌
“나이가 들면 뇌 안의 도파민 활성이 떨어지게 되면서
자신의시계가 느려지는 만큼세월의 시계는 빠르게 돌아가게 된다.”
-도파민 활성의 인위적인 증가
-코카인, 필로폰, 마리화나
-도파민 신경세포를 직접 활성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 것처럼 느낌
-도파민의 작용을 억제하는 할로페리돌
-시간이 빨리 흘러가는 것과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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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상대성 ; 새로운 기억은 시간을 느리게 한다.
-새로운 기억, 강한 느낌의 기억, 충격적인 기억은
-오랫동안 생생하게 남는 반면
-일상적인 일들, 반복적인 일들은 기억에 잘 남지 않는다.
-어릴 때는 모든게 새로운 경험이며, 강렬한 자극이다.
-그러므로 어릴때 일수록 기억이 많이 남아 있다.
-강렬한 자극일수록 더 크게 기억된다.
-신경과학자 데이비드 이글먼(David Eagleman) 박사;
-사람들이 강렬한 경험 속에서 느끼는 시간의 변화를 보기 위한 실험
-50미터에서 자유낙하
-실제 낙하 시간은 2.17초였지만, 사람들은 평균 3초 가까이 걸린 것으로 답했다
-강렬한 자극일수록 더욱 촘촘하게 기억
-처음 가는 길은 아주 멀게 느껴진다.
두번째 가는 길은 점점 빨라진다.
자주 가는 길은 무감각하게 빨라진다.
오래 살려면,,,,,
-무감각한 일상의 반복적인 행위는 중지
-행위의 과정을 다른 방법으로 실행
-새로운 자극을 찾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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