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슈 번(일본어: 長州藩 (ちょうしゅうはん) 조슈한[*])
지금의 야마구치 현에 해당하는
스오노쿠니와 나가토노쿠니의 2개 구니를 지배했던 일본 에도 시대의 번이다.
번주는 토자마 다이묘인 모리 가문(毛利氏)으로,
가격(家格)은 국주격(?主格)에 해당되었다.
번청은 오랫동안 하기 성에 두었기 때문에
하기 번(萩藩)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막부 말기에는 스오노쿠니의 야마구치에 있었던 정사당(政事堂)으로 번청을 옮겼기 때문에
스오 야마구치 번(周防山口藩)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하기 번, 야마구치 번 시대를 통틀어 「초슈 번」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많다.
에도 막부 말기에는 사츠마 번과 함께
막부 타도 운동의 중심이 되었고,
메이지 유신 이후에는 많은 정치가를 배출하여
「초슈바츠(長州閥)」를 형성했다.
「초슈바츠」는 당시 일본의 정치를 지배한
한바츠 정치(藩閥政治)의 영향으로 형성된 정치 세력이었다.
현재 야마구치 현 지역
일본도 동서의 갈등이 심했다 생각됨...
일찍이 메이지유신이라는 반란을 일으켜 막부정권을 종결시킴...
유신이후에는
세이난 전쟁을 일으킨 지역도 있고...[유신지사니 하며 칼잽이 예찬...]
동쪽은 일찍이 상업이 발달한 지역이 많았고...
서쪽은 변방으로 사무라이 세력이 강했다 생각됨...
하기 지역이 중심..
요시다쇼인과 그 제자들...
야마구치...
조슈번이라는 지방영주 지역의
하급 무사들이 중심이 되어
일찌기 메이지유신을 일으켜 막부를 쓰러뜨리고...
일왕 정치시대에는 정권을 잡아...
아시아전쟁 및 태평양전쟁을 일으킴...
전후에도 살아남아
자민당을 만들어 일본우익을 집결하고...
현재도 일본정계를 주무르고 있다.
조슈번 출신들이 정신적 지주
요시다 쇼인
하급 사무라이 출신...
그의 가르침을 받은 자들이 세상에 나와
다른 나라를 침략하고, 세상을 공포에 떨게함...
미영 서양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을 막기 위해
조선, 중국 나아가 동남아국가들이
일본을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는 주장
-정한론의 중심지
이토 히로부미
이것이 이토 히로부미의 원래의 얼굴...
늙어서 부유할때는 점잖은 노신사의 얼굴이지만...
원래는 잔인하고 흉측한 칼잽이의 얼굴...
야마가타 아리모토
미우라 고로
가츠라 타로
오시마 요시마사 [아베신조의 조상]
요시다 쇼인을 존경한다는 일본 정치가들은 많다.
하지만 묘소를 방문한 유일한 사람...
요시다 쇼인의 후예들과
과연 대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 세계-역사 > 3.근현대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미양요 [辛未洋擾]-1871년(고종 8)-면제배갑(綿製背甲) 또는 면갑(綿甲) (0) | 2014.03.28 |
---|---|
조슈번- 아베- 이토- 현재 일본을 지배하고 있는자들 2 (0) | 2014.03.19 |
세지마 류조(瀨島龍三) - 1911년 12월 9일 ~ 2007년 9월 4일 (0) | 2014.03.07 |
세이난 전쟁(일본어: 西南?? (せいなんせんそう) 1877년(메이지 10년) 2 (0) | 2014.03.07 |
세이난 전쟁(일본어: 西南?? (せいなんせんそう) 1877년(메이지 10년) (0) | 2014.03.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