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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와 식사.../ -경상도

하동 벚꽃길2 - 칠불암

by 사마르칸트 2014. 4. 2.

 

 

화개장터 축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화개부터 쌍계사까지

 

도무지 주차할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칠불사까지 바로 달렸습니다.

 

쌍계사 위로는 차량이 줄어듭니다.

 

 

 

칠불사는 산중이라...

 

이제 갓 겨울에서 깨어 나고 있는 모습니다.

 

 

인적이 드물군요...

 

 

 

조용한 길을  걸어갑니다.

 

 

탐스런 목련이 피어 있습니다...

 

 

사찰은 아주 조용합니다...

 

 

 

 

사찰을 둘러보는 중에

 

갑자기 비가 한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안좋아지는 군요...

 

출발할 때는 정말 좋았는데....

 

 

 

 

물 한바가지로 목마름을 체우고...

 

 

물통안에..

 

알이 있는데...도룡뇽 알인지...

 

무심코 수조안의 물을 마시려다가

 

흐르는 물을 마셨는데...

 

알을 보고 살짝 놀랐다는..

 

 

 

어릴때는 물 마시다가 도룡뇽 알을 삼켜서

 

뱃속에서 도룡뇽이 나왔다가는 우스게 소리가...

 

도룡뇽 알이 있다는 것은 거의 1급수 일겁니다.

 

산에 갈때

 

도룡뇽 알 있는 물을 많이 마셨는데도

 

아직까지 뱃속에서 도룡뇽이 안나와서 다행입니다...

 

 

 

 

적막합니다...

 

 

 

언제나 조용한 대웅전 뜰...

 

 

그래도 몇몇분들이 절을 올리고 있습니다.

 

 

 

 

비가 조금씩 뿌리자

 

서둘러 차로 이동합니다.

 

 

 

내려오는 주변 산중은...

 

 

 

 

아름다운 정원....

 

 

 

 

물가 대나무가 이쁩니다..

 

 

여기까지는 사람도 없고...

 

차량도 드물고...

 

여유있게 경치를 보며

 

내려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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