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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와 식사.../ -경상도

하동 벚꽃길3

by 사마르칸트 2014. 4. 2.

 

쌍계사 인근으로 내려오자...

 

떠나는 차량이며...사람들이 한꺼번에 모입니다.

 

 

 

그래도 벚꽃길은 환상적입니다.

 

 

아예 안 움직이는 군요...

 

 

길에서 마냥 시간을 죽입니다...

 

 

경치는 정말 좋은데...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합니다...

 

 

조금 가다가 멈추고...

 

 

조금 가다가 한참 쉽니다.

 

차안에 앉아 사진이나 찍습니다...

 

 

쌍계사에서 신흥까지...

 

벚꽃의 절정입니다.

 

쌍계사 아래에는 벚꽃이 지기 시작합니다.

 

이번주 까지 아주 볼만 하겠고...

 

담주 까지 볼만 하겠으나...

 

곧 바람에 흩어질것 같습니다...

 

 

 

 

음악도 듣고...

 

사진도 찍고...시간을 보냅니다...

 

 

정말 인파가 많습니다...

 

갖가지 상인들과...

 

온갖 차량들...버스들...인파들이 섞여...

 

너무 지겹군요...

 

 

 

 

 

 

 

오늘 보니...

 

길가는 사람들중에  칠팔할이 여자군요...

 

젊은 사람은 드물고...

 

사오십대 아주머니 같은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썬글라스 끼고.. 가방 메고...

 

또는 베낭 메고...

 

아주머니들이 정말 많이 모였군요...

 

 

 

한 10미터가고 십분쉬고...

 

이 좋은 길이

 

너무 지겨운 길입니다...

 

 

 

 

 

 

 

 

 

 

갑자기 강한 바람이 불기 시작합니다...

 

꽃비가 내립니다...

 

 

강한 바람과

 

눈앞이 안 보일정도의 꽃비...

 

환상적인군요....

 

 

 

 

 

 

오매....

 

쌍계사에서 화계까지 1시간이상 걸렸네요...

 

걸어가도 1시간인데...

 

 

 

화계를 나와도 차는 또 섭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떠난 길....

 

처음에는 환상적입니다...

 

벚꽃 터널이 정말 판타스틱...입니다...

 

그런데...

 

평일 낮인데도...

 

쌍계사골을 빠져나오는데...1시간이상 걸렸습니다...

 

 

매화마을 쪽은

 

엄청난 차량이 들어가더군요...

 

그 쪽으로는 들어갈 시간도 없고...

 

엄두도 안나고...

 

 

 

사실 경치는 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주말에는 오시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아주 이른 시간에 오시든지...

 

아니면 아주 여유있게 오시든지...

 

 

 

차량이며...인파가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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