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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와 식사.../ -경상도

대구 - 수성못 - 빠리 바닷가재

by 사마르칸트 2014. 4. 18.

 

 

쬐그만 일행이

 

랍스타 먹자고 난리입니다.

 

저는 별로 좋아 하지는 않는데...

 

 

사실 어제 육류 종류를 너무 먹어서

 

속이 부대끼는 느낌이었습니다.

 

할 수 없이 가 봅니다.

 

 

 

건물은 아주 깔끔합니다.

 

 

바로 앞이 수성못이군요...

 

 

 

날씨가 좋지 않네요...

 

손님이 없어서 놀고 있는 오리배들....

 

 

 

 

 

플랭카드에는

 

랍스타 한마리 39,000원이라고 써 놨습니다.

 

하지만 예산은 더 든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입구에

 

유명인들 싸인이 있군요...

 

 

 

요즘은 이것이 유행인가..

 

 

실내 벽이

 

그냥 노출되어 있네요...

 

분위기는 깔끔하니 좋습니다.

 

 

 

호박죽인데...

 

아주 좋았습니다...

 

달콤하고 부드럽고...

 

써비스가 좋습니다.

 

조금 더 달라했더니...

 

리필을 잘해 줍니다.

 

 

 

 

 

 

 

초밥은 겉이 조금 말랐는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짜장으로

 

떡뽂기 떡등을 양념했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좀 더 부탁했습니다.

 

짜장이 너무 달거나..짜지도 않고...

 

담백합니다.

 

 

빵도 좋았습니다.

 

 

드디어 가재가 나옵니다.

 

 

치즈, 허브, 그냥 삶은 것도 있고...

 

 

저는 가재나 게를 별로 좋아 하지는 않는데...

 

괜찮군요..

 

 

다들 포크를 들고 말이 없네요...폭풍전야라 할까...

 

그래도 기다려요...

 

사진 좀 찍고...

 

 

말없이 흡입하기 시작합니다.

 

 

와...진짜 잘 먹네요...

 

 

 

가재살은 약간 질긴듯 한데...

 

부위마다.. 다 다른 맛이 납니다.

 

 

사실은

 

어시장 횟집에 가면 대게나 랍스타가 있고..

 

그기서는 주문하면

 

바로 삶아주기 때문에

 

신선도는 어시장이 낫습니다.

 

 

 

 

 

하지만 여기는 여러가지 맛있는

 

밑 요리가 많아서

 

깔끔한 곳을 좋아하는 분들이 찾으면 좋겠습니다.

 

 

 

알밥도 좋았고요...

 

 

디저트도 괜찮네...

 

 

개인적으로

 

디저트로 나오는 커피가 좋았습니다.

 

맛을 보니

 

원두가 상당히 싱싱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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