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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와 식사.../ -전라도

풍남항과 거대한 방파제...

by 사마르칸트 2014. 6. 23.

 

 

 

풍남항에 도착합니다.

 

 

꽤 클 것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정말 거대한 방파제입니다...

 

 

 

등대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여기도 거의 인적이 없네요...

 

 

 

 

사람없는 방파제에서

 

갯강구가 주인입니다....

 

 

 

물색은 탁하고...

 

물이 좀 빠져 있습니다.

 

 

다행히 입구쪽에 서너명의 낚시꾼이 보입니다.

 

이 분들 마저도 없었다면

 

비어있는 거대한 방파제를 보고서는

 

마치 무슨 유령도시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었을 겁니다.

 

 

 

 

 

 

뭔가를 잔뜩 실어 놓은 뗏목들...

 

 

 

 

항에는 인적도 없고...

 

움직이는 배도 없습니다...

 

다들 도시로 가셨나...

 

 

 

갯강구 무리를 헤치고

 

앞으로 갑니다...

 

이놈들 너무 많아서

 

다 피하지도 못하겠네요...

 

 

 

 

날씨만 맑았으면

 

경치가 괜찮았을 것 같은데...

 

 

 

 

 

 

이제야 흰등대에 도착....

 

여기도 안적이 없네요...

 

쓰레기만 잔뜩...

 

 

 

 

 

 

 

 

테트라포드가

 

작은 크기입니다...

 

잘 걸어들어가서 낚시하면 되겠네요...

 

 

건너편 붉은방파제도 작은 테트라입니다...

 

 

 

 

 

 

 

오히려 내항쪽이 낚시하기가 애매하네요...

 

돌밭이 이어져 있고

 

내려가는 길도 없고....

 

 

 

 

어구들이 잔뜩 실려져 있습니다...

 

 

 

 

방파제 입구는 수산공장이네요...

 

안에서 몇분이서

 

낚시중입니다...

 

숭어 몇마리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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