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딴짓하다가...
요즘 음악을 좀 들어봅니다...
소스는
유튜브에서 여러가지 동영상이
가미된 음원 듣는 것을 좋아합니다...
엉망인 소스죠...
주로 방에서 PC로 감상하는데...
방안에는
PC - DP1 dac - fisher 250T - JBL XPL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DP1은 아주 현대적...아주 선명하고 칼날같은...
피셔는 아주 부드러운...뭉글뭉글한 옛날 소리...
JBL은 탄력있고, 선명한...
여러소리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습니다...
비록 엉망인 소스지만...
여러가지 음원을 듣는 것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그냥 허공만 바라보고....
cd 음악을 감상하는 것은 좀 재미없습니다...
이런 것은 짧게...
그런데... 처음에는 괜찮은데...
조금 오래동안 듣다보니...
귀가 아픕니다...
특히 고역이 쏘듯이 아파옵니다...
피셔 250T의 아주 부드러운 소리가..
DP1 - JBL XPL을 만나 아주
쎈 소리가 되고 있습니다...
처음 들을 때는 아주 시원하게 좋았는데...
칼날을 빼서 시워하게 휘두르는 느낌...
그런데
장시간 듣기에는 부담스럽군요...
할수 없이
창고에 있던...
그동안 버려 놓았던 외디아 26 dac를 데리고 옵니다...
DDC는 최근 구입한 저렴한 Javs X-DDC puls...
솜에서 나온 DDC도 있는데...
이 놈은 처음부터 궁합이 안 맞는지...인식이 안되어..
회사에 보내 보았는데...
기계는 이상 없다네요...
그러면 뭐합니까...
인식이 안되는데...
외디아 26 dac는 좀 저가형으로 출시된 기계라
음이 두터운 것은 아니고...
아주 부드러운 음입니다...
javs는 크게 특징이 없는 것 같고...
하여간 훨씬 좋습니다...
귀도 안 안프고...부드러운 소리...
배음도 더 있는 것 같고...
음이 더 굵어 진 것 같은...
차분하고...
뛰는 검은 망아지 같던 jbl-xpl 이 차분해 졌습니다.
다른 이가 듣기에는
힘없는 소리라고 할수도 있겠습니다..
요즘 DAC 를 한번 바꿔볼까하고
뒤적거리는데...
-부속이야기만 하고...
-별 근거없이 이게 좋다
이런 식의 리뷰 밖에 없습니다..
적어도 제대로 된 리뷰라면...
음색이
깊다..어둡다...무겁다...
밝다..가볍다...화려하다...
음이
두껍다...
가늘다..
등등
여러가지 측면에서 표현해 주는게 좋은데...
도움되는 리뷰가 별로 없고...
차리리
한줄 댓글에 쓰인
솔직한 느낌이 더 도움이 되는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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