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의 남쪽으로...
고개를 하나 넘어가면 숙소입니다..
블루씨 팬션이라네요...
첫 장면은
시선을 압도하는 풍광...
야........호
정말 좋네요...
시설도 상당히 개끗합니다...
주인장도 친절하고...
수영장도 있네요...
여름철에 오면 더 좋겠습니다...
앉아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섬입니다.
팬션주위에 왠 도둑님이 이리 많은지...
재배하는 줄 알았습니다..
풍광도 멋지고
시설도 좋고...
다 좋은데...
욕지도에는 수많은 팬션이 있습니다...
주로 남쪽과 북쪽에 있는데...
우리나라 섬은 북쪽이 완만하고...
남쪽이 경사집니다...
남쪽에서 태풍이 불어 오니깐요...
그래서 섬의 남쪽은 절벽으로 이루어져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그런데...
바다에 들어 가기는 힘듭니다...
마냥 바라보고 있어야 합니다...
그래도 참지 못하고...
바다에 가까이 다가갑니다..
그런데 여기도 절벽이네요...
숙소도 절벽위에 아슬하게
걸려있습니다.
고새를 못 참고
바다로 달려간 아줌마들...
그런데 여기도 절벽이네요...
남족에는 바다 들어가기 힘듭니다.
해가 넘어갑니다...
저녁 식사 준비에 분주해집니다.
해가 집니다...
술 한잔하고...
열심히 고기를 구워먹습니다...
내가 술을 먹는 것인지...
바다가 나를 삼키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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