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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들이와 식사.../ -그외지역

베트남여행1-호치민, 사이공 시내구경

by 사마르칸트 2014. 11. 13.

 

별 준비 없이

 

베트남으로 갑니다...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데...

 

베트남항공을 이용합니다...

 

그런데 비행기 좌석이 좁아서

 

고생 좀 했다는...

 

 

필리핀 갈때는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했는데..

 

좌석이 제법 넓어 편했는데...

 

베트남 항공은 좌석이 좁네요...

 

기내식은 괜찮았네요...

 

 

 

 

 

베트남의 첫인상은 좋지 않았다...

 

베트남 공항에 착륙후

 

보안검사를 하는데...

 

왠 젊은 놈이 앉아 검사를 하는데...

 

인상을 팍 쓰고...

 

손가락을 한다...

 

옆라인으로 가라고...

 

자기 앞의 줄이 너무 길다나...

 

 

우리는 일행이라

 

같이 줄을 서고 있는데....

 

 

우리가 움직이지 앉아... 더욱 인상을 쓰고

 

뭐라고 지껄인다...

 

 

뭐야...저놈....

 

예의 없이 손가락질이여....베트남이라서 참는 거여...

 

 

좀 어처구니 없다...

 

이 녀석은 예의며...친절교육 좀 받아야 겠다....

 

 

 

호치민시는 이전에

 

사이공으로 불린 남베트남 수도였는데...

 

통일이후 호치민시로 바꼈습니다...

 

호치민이란 분이

 

유명한 통일 대업을 이룬 분이죠...

 

 

 

 

우리나라는 제법 추위가 시작되었는데...

 

여기는 얼마전에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었다는...

 

일년중에 가장 좋은 날씨라는데...

 

 

 

 

너무 뜨겁습니다...

 

더운게 아니고...

 

습도가 낮으니...

 

햇빛아래서는 아주 뜨겁고...

 

그늘에서는 서늘합니다...

 

그래서 여기 사람들은

 

낮에는 긴옷을 입고 다닙니다...

 

해가 지면 짧은 복장을 합니다...

 

 

 

 

 

 

베트남하면

 

오토바이와 해먹이 생각납니다...

 

오토바이와 해먹의 나라....

 

물론 필리핀에도 오토바이가 많지만...

 

분위기가 좀 다르게 느껴집니다...

 

 

베트남의 오토바이는

 

뭔가 생동감이 넘치는 물결 같습니다.

 

 

 

 

 

 

 

 

 

집을 색다르게 짓는 답니다...

 

정면이 좁고...측면이 길게...

 

건물을 딱 붙여 짓는 답니다...

 

 

이전 식민지 시절에

 

건물의 정면 길이로

 

세금을 메겨서

 

이런 건물이 생겼다네요...

 

 

 

그래서 한 건물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여러채의 건물이 붙어 있습니다.

 

 

 

 

 

 

 

어딜가나 오토바이 세상입니다...

 

 

 

 

 

 

 

 

차들이 오토바이에 포위되어

 

속도를 내지 못합니다...

 

 

 

 

오늘 점심은 쌀국수집...

 

나름 유명한 집이라는데...

 

향신료 냄새는 적응이 안됩니다...

 

 

 

 

 

 

 

저녁에는

 

여기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아주 유명한 곳이라네요...

 

그런데 되게 아프네요...

 

 

 

특히 이런분들은 맛사지 받지 않는 것이 좋을 것같네요...

 

1.골다공증있는 분...60세 이상의 여성분...

 

2.디스크 수술했거나, 증상이 있는 분...

 

3.심장 안 좋으신분, 신장 안좋으신분...

 

4.치질 있으신 도 유의하셔야 합니다...

 

등을 체중을 실어서 밟을때 복압이 아주 항진되어

 

치질이 악화 될수 있습니다...

 

물론 아주 살살해 달라고 하면

 

될 것도 같은데...

 

 

 

가운데 보이는 불빛이 강한 건물이

 

호치민시의

 

랜드마크가 되는 건물이랍니다...

 

 

 

 

밤이 되니 오토바이가 더 늘어갑니다...

 

낮에는 오토바이 탈때...

 

옷을 아주 칭칭 감고 타지만...

 

밤에는 시원한 차림으로 달립니다...

 

 

 

 

여기는 오래된 성당이랍니다...

 

 

 

 

여기는 우체국인데...

 

유명한 관광지랍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길에서 늘씬한 아가씨 무리와 만납니다...

 

경찰아저씬가...

 

인상을 잔뜩 쓰고 있습니다...

 

 

여기도 필리핀과 같이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서로 부딪히면

 

어떻게 할까요...

 

서로 알아서 고친답니다...

 

경찰 안 불러요..

 

경찰 부르면... 수리비보다 더 뜯긴다는

 

우스개 소리....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습니다.

 

 

우체국내부...

 

 

 

호치민 초상화가 걸려 있습니다.

 

 

 

 

 

 

 

공원에는 젊은이들이 끼리끼리

 

아주 많습니다...

 

대학로 분위기입니다...

 

 

 

또 만났군요...

 

무슨 홍보하는 것 같은데...

 

 

 

 

 

 

 

 

 

햇빛에 나가면 아주  뜨거운데...

 

그늘에 있으면 아주 시원합니다.

 

 

 

 

 

 

 

공원과 성당, 우체국주위는 정말 사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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