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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이야기/ -사천,남해권

오늘은 삼천포에서 쭈꾸미... 짬 낚시합니다.

by 사마르칸트 2014. 11. 20.

 

 

오늘 삼천포에 일이 있어

 

들렀다가

 

일 마치고...

 

바다로 한번 가봅니다.

 

늦은 시간이라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바람이나 쐴겸

 

선장님에게 전화를 넣어 봅니다.

 

 

 

 

 

오늘은 5물이라 물살이 살아나는 때 입니다.

 

물이 쎄다면 낚시는 글런 것입니다...

 

그래서 물살이 약한 곳을 더듬어 갑니다...

 

 

 

 

오늘은 방파제 밖으로 내려와

 

물이 약한 곳을 찾습니다...

 

 

초반에는 물살이 쎄어

 

제대로 채비를 안착 시키기 어려워...

 

애자가 한없이 떠 내려 갑니다...

 

 

 

물살이 쎌것이라고 예상되면

 

추가로 봉돌을 달아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초반에는 재미를 못 봤습니다...

 

 

 

 

이윽고

 

괜찮은 장소를 찾았고...

 

해가 져 감에 따라

 

속물이 죽어 갑니다...

 

 

항로부근의 수심 20미터 권은 물이 세어

 

별로 재미를 못 봤습니다...

 

항로를 비켜난 곳..

 

수심 13미터권에서 입질이 들어 옵니다.

 

 

물색이 어두워.. 은색에서

 

야광애자로 바꿉니다...

 

 

해 넘어가기 1시간전 쯤....

 

상당히 좋은 활성을 보입니다....

 

 

 

 

포인터가 넓지는 않고...

 

일정한 포인터로 채비가 진입하면...

 

입질이 이어집니다...

 

 

 

 

 

오늘은 바람이나 쐬러

 

가벼운 마음으로 바다에 갔다가

 

아주 좋은 손맛을 보고 옵니다...

 

 

씨알이 아주 크서...

 

양도 제법됩니다....

 

 

 

cf) 오늘은 대를 좀 긴것을 사용합니다...

 

볼락루어대... 9.3피터를 사용했습니다...

 

길이가 길어질수록... 바닥지형 파악은조금 부족하지만...

 

후킹하는 데는 편하네요...

 

그래서 떨어지는 것이 많이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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