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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낚시이야기/ -사천,남해권

남해 대지포 방파제...

by 사마르칸트 2014. 11. 30.

 

남해 대지포 방파제에 들었습니다.

 

원래는 배를 탈려고 했는데...

 

배 시간에 맞추지 못했네요...

 

 

 

요즘 남해는 주말이면

 

엄청난 관광객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문제는 도로 사정이나

 

주차장 시설이 열악한데...

 

차량이 밀려드는 것이죠..

 

 

 

주차장 시설은 반드시

 

지어야 합니다.

 

도로에 아슬아슬하게

 

주차된 차들....

 

배짱좋게 도로에 주차한 차들...

 

정말 위험하기 그지 없고....

 

 

이런 좋지 않은 도로사정에도

 

운전습관은 다들 아주 좋지 않고...

 

과속을 일삼고...

 

쌍라이트를 켜고 다니고...

 

교통이 엉망진창입니다.

 

 

 

사람이 없을때는 한적하니 좋았는데...

 

이제는 아주 멀리 가야 합니다.

 

 

이건 참 잘했네요...

 

세상에 방파제 끝까지

 

차를 몰고 가서는...

 

텐트치고.. 개까지 데려다

 

고기굽고...

 

쓰레기 천지..

 

방파제가 놀이터 마냥 되었네요..

 

 

 

 

방파제에

 

차량금지하고..

 

텐트설치 금지하고...

 

취사 금지 하여야 합니다...

 

 

 

아니면 금방 쓰레기 천지 될것입니다...

 

 

 

 

방파제에 쓰레기 굴러다니는 것을 보면

 

아무리 낚시꾼이라도...

 

낚시꾼 편을 들어 줄수 없네요...

 

 

 

 

여기 방파제는 한적합니다...

 

 

 

혹시나 하고

 

낚시대를 담궈보지만...

 

입질이 없습니다...

 

몇분 낚시꾼이 있는데...

 

입질이 별로라고 합니다.

 

 

 

살아오는 미끼가

 

아주 차갑습니다...

 

아마도  냉수대가 들어 온것 같습니다...

 

이런 날은 미련을 가져봐야

 

이로울게 없습니다...

 

 

 

-돌아오는 고속도로에서 어찌나 밀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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