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각하는 스피커, 앰프의 선택...

 

 

B&W 노틸러스 805...

 

과연 명기다운 소리를 내줍니다.

 

작은 체구에서

 

아주 부드럽고 균형잡힌 소리와...

 

풍부한 저음...

 

-북셀프치고는 저음이 너무 많다고 할정도 울린다.

 

 

 

 

 

젠센 P8P...

 

너무 낡은 유닛인데 나름 괜찮은 소리를 낸다.

 

밀도감있고...

 

생생한, 박력있는 소리....

 

 

 

상당히 고가로 팔린 JI 300...

 

흠잡을데 없은 앰프이다..

 

 

 

 

비맥 CDP...

 

소스기기는 참 중요한 요소이다.

 

 

 

 

이전에는

 

스피커; 앰프 ;소스기기 = 40 ; 50; 10

 

정도로 생각 했었다.

 

앰프가 아주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여러 기기를 접한 요즘 생각으로는

 

스피커 ; 앰프 ; 소스기기 = 70 ; 10; 20

 

정도로 생각한다.

 

 

스피커야 말로

 

 가장 중요한 요소라 생각한다.

 

물론 이견이야 있을 것이지만...

 

 

스피커를 능률좋은 괜찮은 것으로 구하면

 

앰프가 조금 저렴해도 상당히 좋은 소리를 낸다.

 

물론 소스기기는 아주 중요하다.

 

소스기기에 따라 소리 차이가 상당하다.

 

 

스피커는 별로인데...

 

앰프가 괜찮은 것이라면...

 

차라리

 

스피커가 좋은 것이 훨씬 좋은 소리를 낸다...

 

 

 

 

B&W 805는 대단한 명기이다.

 

JI 300같은 걸출한 앰프를 물리면,  좋은 소리를 낸다.

 

하지만

 

맨 아래의 저렴하고, 작은 진공관앰프를 물려도

 

못지 않은 소리를 낸다.

 

 

-얼마전에

 

오디오 창고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12인치 풀레인지를 장착한

 

아주 커다란 인클루저를 가진 오래된 스피커를 본적이 있다.

 

아주 저렴한 TR앰프와 아주 저렴한 CDP를 물려 놨는데...

 

아주 저렴한 동선 10 미터로...

 

12인치 유닛에서

 

15인치 소리가 펑펑 나오는 것을 듣고...충격

 

 

제일 중요한 것은

 

괜찮은 스피커를 구하는 것이구나

 

라는 관점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므로

 

오디오를 셋팅할때...

 

스피커, 앰프의 비율을 어정쩡하게 한다면

 

어정쩡한 소리 밖에 얻지 못한다.

 

 

만일 오디오 구입 예산이 200이다하면...

 

스피커 100, 앰프 50, 소스기기 50

 

이러면 아마도 어정쩡한 소리가 날 것같다.

 

 

차라리

 

150-60 정도를 스피커에 투입하고

 

나머지로

 

조그만 앰프를 구한 다음...

 

업그레이드는 다음을 기약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좋은 스피커를 얻은 후에는

 

약간만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면

 

소리가 점점 좋아 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