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남해 지족으로 낚시갑니다.
선배가 애들 데리고 온다네요...
오늘은 애들 봉사활동으로 될려나봅니다.
아침에 무슨 안개가 이리 끼는지...
날씨가 좋을려나 봅니다.
창선교 다리가 안보일 지경이네요...
지족에 도착하니...
여기도 안개가 자욱...
연휴 첫날이라... 차들이 몰리기 시작합니다.
요새 낮볼락이 된다기에 왔더니...
끝물이라네요...
낮불락은 봄철에 되는데...
요즘 봄이 짧으니
낮불락철도 짧은가봅니다...
다행히 안개가 그쳐갑니다...
여기저기 초보라
챙기주기 바쁘네요...
날이 정말 좋군요...
바람도 거의 없고...
이따금식 물어주는데...
휴일이라 곳곳에 낚시꾼들...
더워보입니다.
안개가 거쳐가는 풍경이
선경같습니다.
잡은 볼락으로 간단하게
회맛을 봅니다...
아직은 괜찮군요...
겨울볼락은 달작지끈하니
맛있고...
여름에는 싱겁고 별로죠...
볼락 좋아하는 사람은
그런것도 좋아하던데...
오늘은 오랜만에
남해에 바람쐬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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