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사람과 느린사람...

 

 

바둑을 두다 보면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그중의 하나가

 

생각한 후에 두는 습관을 배운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잘 되지 않는다....

 

항상 먼저 손이 나간다...

 

습관화시키기 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세상사 매사의 원리가 같다...

 

대화를 하다보면

 

빠르게 대응을 잘하는 이가 있다...

 

임기응변이 좋은 것이다...

 

하지만 실수가 잦다...

 

 

느린 사람이 있다...

 

아무래도 말수도 적고, 실수도 적다,.

 

 

 

느리다고 항상 현명한 판단을 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빠르게 판단함으로써 놓치는 것을

 

조금이나마 줄일수 있는 것이다...

 

 

실수를 줄이고자하는 노력...

 

간과하고 있는 점을 놓치지 않을려는 노력...

 

이것이 치명적인 결과를 피할수 있는

 

만고의 진리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