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살다보면
여러 유형의 인간들을 만나는데...
유쾌한 타입이 있고...
불쾌한 타입이 있고...
불쌍한 타입이 있다.
평소에 유독 과잉의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타인의 관심을 부르는
과잉의 몸짓과
행동...
그리고
줄기차게 뭔가를 주장하는 데
좀 이상하다 싶게
과도한 제스추어를 사용한다거나...
설정을 한다...
이런 일은 주로
연극이나, 코메디언등의 희극에서 사용하는
타인의 관심과 주목을 이끌어 내는
행동이다.
이런 행동을 평소에도 즐겨 사용한다.
그리고
그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줄기차게 자신의 이야기만 한다.
그들의 이야기를 다 들어 주고...
나의 이야기를 해볼라 치면
어느 듯
관심을 다른 데 돌린다...
그리고 또 자기의 이야기만 한다....
가끔식 이런 유형의 인간들이 있다...
공정한 대화는 5;5여야 한다.
타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언어가 오고가는 것이 대화이다.
일방적인 언어의 흐름을 대화라고 하지
않는다....
강연이나 연설이라고 한다...
크게 일방적으로 언어가 흐른다면
이는 강요이라고 한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이들은
좀 불쌍한 측면이 있다..
막내신드롬 비슷한 것들이 있다.
관심 받고 싶다..
나를 좀 봐죠요...
사랑을 해 죠요...
성인으로 홀로 서기에는
많이 부족한 ...
맘마보이라고나 할까...
인격이 성숙된 다는 것은
시간만 지나고..
나이만 먹는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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