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nocutnews.co.kr/news/4467417
최근
메르스 때문에
좀 혼이 나가신 건 알겠지만...
감염전문이신 분이
응급진료 프로세스를 이야기 하신다니...
참 위험한 발상입니다...
감염같은 좀 응급과는 거리가 먼
헐렁한 방면의 전문가인신데...
어떻게 감당하실라고...
30분이내 최초 진료...
6시간내에 입,퇴원........
-그런데 이 사업을 현실화시키기 위해서는
몇가지 조건이 필요합니다...
-1. 무진장한 입원실이 필요하고요...
응급실 대기환자들 대부분이
입원대기 암환자라는 것을 잘 아실테고...
-암병동을 아주 많이 지어야 합니다...
-2.무진장한 의료진이 필요합니다...
또한 무진장한 의료기구도 필요합니다.
입원만 무진장 시켜놓고...
치료가 늦어 지면 어떻해요...
지금도 공장처럼 돌아가는 병원이
더욱 살벌하게 돌아가는 곳이 되겠네요...
-3.이렇게 빠르게 모든 병을 진료한다면...
이쪽으로 환자들이 몰릴 것이고...
다른 병원들은 파리 날리겠네요...
전국의 환자들이 물려 올께 클림없으니...
지금도 병실이 남아도는
병원 상황에서
작은 병원들은 망하게 생겼습니다...
-메르스가 퍼져 나간 게
누구의 잘못이라고 하기는 힘들지만...
-진단도...
-처방도 엉터리 입니다...
-우리 의료 환경에서
특정 병원으로 몰려들고..
특정 병원의 병실은 없어서...대기하는 환자도 많고...
-다른 병원은 병실이 남아돌아..
문을 닫는 중소병원도 많고...
-환자의 흐름 조절에서 완전 실패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분별하게 강남 집값이 올라가는 것...
-무분별하게 백화점에 사람들이 몰려드는 것,...
-무분별하게..가진 자가 갑질을 하는 것...
-우리 사회가 원칙이 무너지고...
질서가 무너지고...
-너무 자유와 방임을 즐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진정한 자유사회라고 보기 힘들다....
-정의와 평등이 실종되고 있으므로...
너무 멀리 갔네...
결론은
원칙이 없어졌기 때문...
-미국의 아주 큰 병원에서는
병실이 정말 많고...
의료진이 정말 많지만...
일정 허가된 환자외에는 받지 않는다...
-최근 미국을 갔다온 분이 직접한 이야기 이니
거의 맞을 것이다...
-그냥 일정 정해진 환자만 받고..
나머지는 돌려 보내라...
-다른 곳에서 충분히 치료 할수 있는 환자가
자신의 판단만 믿고...
자신의 재산을 믿고 무작정 몰려드는
삐뚤어진..욕망을 제어하여야 한다...
-원칙을 세우고..
규칙을 세워야
다른 곳의
남아도는 의료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다..
-물론 단순 간 얻기는 힘들다...
마치
우리 자식이 서울대를 가야만
직성이 풀리는
세상이 끝나지 않은 이상에는...
-빠르게 입원시킨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니...
숲을 보지 못하고..
나무만 보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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