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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지혜/■밝은 지혜

인간만이...인간을 구원 할수 있다는...

by 사마르칸트 2015. 11. 30.

 

 

-우리 옆 동네에...

 

아주 부유한 집안이 있다...

 

그리고

 

그 집 주인은 드물게...

 

아주 인자했다...

 

그런데... 그 집 주인장에게 한가지 근심이 생겼다...

 

 

-그 부유한 집안의

 

주인장에게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

 

어릴때 부터 공부도 잘했고...

 

좋은 대학을 나오고...

 

누구나 부러워하는 직장도 얻었고...

 

아주 이쁜 아내와 결혼도 하고...

 

아이도 둘이나 낳았다...

 

 

-인자한 부모와...

 

부유한 재산...

 

아름다운 부인...

 

귀여운 자녀들...

 

전혀 남부럽지 않은 인생일 것 같다...

 

부럽다...

 

 

-그런데..

 

어느 날 그 아들이

 

행방불명이란 것이다..

 

한 집안의 아들이자..가장인 자가

 

야반도주를 하다니..

 

다른 여자가 생겼나..

 

남모르는 비밀이라도 있나...

 

 

 

-부모들이 실종신고를 하고...

 

부인이 애타게 기다렸지만...

 

아들은 소식이 없다...

 

 

-그렇게

 

몇년이 흐른 어느날...

 

먼 깊은 산중에서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있는

 

아들 비슷한 자를 보았다는 것이다...

 

 

-새로운 가르침을 설파한다나...뭐래나...

 

 

-속세의

 

인자한 부모...

 

아름다운 부인...

 

이쁜 자녀들...

 

이들을 버리고

 

산중으로 야반도주한 자의

 

가르침이란....

 

 

-데카르트의

 

'나는 생각한다...그러므로 나는 존재한다.'

 

생각하므로 나는 존재할수 있다.

 

생각할수 있는 것만이 존재할수 있다...

 

존재는 생각할수 있어야 한다...

 

 

 

-어떤 이들은

 

이가 인간이므로...인간을 구원하지 못한단고 한다...

 

-그리고...

 

한번도 본적 없는 존재를 이야기 한다...

 

 

-그리고 약속한다...

 

지키지 못할...

 

 

-지금 나에게 돈을 빌려주면...

 

다음에...좋은 자리를 만들어 주겠다...

 

좋은 자리에 취직시켜 주겠다...

 

 

-언제...

 

죽은 후에..

 

어디서... 저승가서...

 

돈은... 지금내야 한다...

 

 

-사기와 다를바 없다...

 

-그 부유한 집안의 아들이 누구인지는 알것이다...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난자...

 

-모든 것에서 벗어난 자...

 

 

-자신이 진리라고 생각하는 자들아...

 

너희들도

 

모두 버리고

 

깊은 산중으로 야반도주 해 봐라...

 

 

-그리고

 

모든 것을 벗어 던지고...

 

너의 가르침을 설파해라....

 

 

-모든 소유를 버리고...

 

모든 사유를 버리고...

 

사람들을 가르쳐라...

 

 

-그러기 전엔...

 

너희들은 모두

 

허황된 약속이나 하는

 

사기꾼들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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