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뀐 놈이 성낸다....

 

 

방귀 뀐 놈이 성낸다....

 

이말이

 

정말

 

만고의 진리이다....

 

 

성내는 놈은

 

방귀를  뀐 것이다...

 

즉 캥기는 놈이 화를 낸다는 것이다...

 

잘못을 무마하기 위하여...

 

 

화를 내는  것 또한

 

일종의 심리적 방어기제이다...

 

이사람은 그 동안...

 

습관화 된것이다...

 

 

 

 

자기가 잘못을 저질렀을 때...

 

자기가 코너에 몰렸을 때...

 

화를 냄으로써... 이를 해결할수 있었다...

 

 

문제를 한번 해결했으면...

 

이것은 아주 유력한 심리적 방어기제가 된다...

 

그래서

 

한번 더 같은 어려운 경우에...

 

화를 냄으로써...성공한다면...

 

그리고

 

세번째..화를 냄으로써

 

위기를 모면했다면...

 

 

 

그것은 매우 유력한

 

자신의 방어수단이 되고...

 

이것은 습관화 된다...

 

 

함부로 화를 낸다는 것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타인에게..다른 대상에게 화를 낸다면....

 

이것은 주종의 사회적 관계를

 

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화를 낸다는 것은

 

공격의 전조신호이다...

 

곧 공격을  해서...

 

위해를 가하갰다는 신호이다..

 

내가 너에게

 

물리적 공격을 할것이니..

 

나에게 항복하고...

 

나의 명령을 수행하라는 것이다..

 

 

이것이 그동안

 

통한 것이다...

 

주로 자기보다 약하다고

 

평가되는 대상에게 해당되는 말이다..

 

 

개체는 대상을 순식간에 평가한다...

 

그동안의 경험으로....

 

 

그러므로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는 말도 있다...."

 

경험이 없는 자는

 

대상의 평가를 그르치기 쉽다...

 

 

"괄목상대"

 

라는 말도 있다...

 

 

이전 경험으로는 약한 상대 였는데...

 

지금... 단지 이전의 경험만으로

 

상대를 평가 할수 없다는 것이다...

 

개체는 언제든지 발달 할수 있고...

 

향상 될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방귀 뀐 놈이

 

성을 내는"

 

나쁜 버릇이

 

습관화 된 나쁜 놈을 혼내주기 위해서는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야 하며...

 

아주 뜨거운 맛을 보여 줘야 하는 것이다...

 

 

패배가 습관화 되면....

 

이 사람은 이미...

 

투사로써 자격이 없다...

 

그리고

 

명령에 복종하길... 반복한다면...

 

길들여 진다고 하고.....

 

곧 노예가 되고 만다...

 

 

 

-노예가 되지 않을 려면...

 

부단하게 노력해야 하며...

 

화를 내는놈에게

 

아주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 한다...

 

정신이 번쩍 깰 정도로...

 

겨울 새벽에

 

얼음물을 머리에 끼얹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