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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지혜/■밝은 지혜

돼지가 부르는 만년의 노래.. ....

by 사마르칸트 2015. 8. 19.

 

 

얼마 살지도 않았만...

 

이제는 앞으로 펼칠 일보다...

 

이제 접어야 할 일이 많은 시점...

 

 

세상을 일을 하다보면...

 

이제는 불행히도

 

저하고

 

동갑이나 저보다 많은

 

세대는 찾기 힘든 이 시점...

 

 

그리고

 

너희가 하는 행동 하나 하나가

 

어떤 것을

 

염두에 두고 하는 것인지 알 무렵,,,

 

너희가 하는 말 한마디...

 

행동 하나...

 

예측한 대로

 

이해가 되는 이 시점...

 

 

그리고

 

그런 너희 호모 사피엔스가 정말

 

징그러워 질 무렵인...

 

이 시각....

 

 

나는 새로운 꿈을 꾼다...

 

 

인간의 이성이..

 

본성이 전혀..

 

호르몬의 노래에서

 

비켜 갈수 없음에라..

 

부끄러워라...

 

 

아무리 숨겨도...

 

돼지랑 ...

 

별반 다를게 없다는 사실을 아직도

 

부정하다니...

 

 

어느 여름날...

 

술을 잔뜩 앉은 채

 

부르는

 

만년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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