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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과 오디오 이야기/■Music & audio

오디오 잡설...초기형이 좋다는 주장...

by 사마르칸트 2015. 12. 17.

 

 

어떤 이가 말하길...

 

오디오 메이커의 초기형이 좋다...

 

물량을 많이 투입했다...

 

이런 주장을 한다...

 

 

아마도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오디오는 시대에 따라

 

변한다...

 

 

50-60년대 앰프는

 

소리색이 짙고...소리결이 두텁다...

 

반면 반응성은 떨어진다.

 

해상도는 좋지 않다...

 

 

70년대 이후..

 

힘이 좋아지고

 

해상도도 좋아진다...

 

반면 음색이 옅어지고..

 

소리결이 가늘어진다...

 

 

80-90년도 앰프는

 

역시 초기보다

 

힘도 더욱 좋아지고..

 

해상도도 더욱 좋아진다...

 

하지만 음색이 옅어진다....

 

 

보통 80-90년대 TR앰프가 좋다는 것은

 

힘도 있고..반응성도 제법좋고...

 

음색도 그나마 유지 되기 때문...

 

 

그 이후로는

 

하이엔드 시대에 접어들면서...

 

극명한 해상도...

 

아주 빠른 반응성을 추구하지만...

 

음색을 찾아 보기힘들다...

 

음의 질감이 사라진 것...

 

 

대편성 클래식을 즐긴다면...

 

요즘 나오는 오디오가 나을 것이다...

 

 

반면에...

 

현악...소편성이나...

 

보이스의 질감을 즐긴다면...

 

빈티지를 따를수 없다...

 

 

롹과 같은 타격감을 즐긴다면...

 

롹이 전성이던 시절의

 

오디오가 제대로 울려준다...

 

 

요즘

 

유럽제....오디오가

 

아주 많다...

 

유럽제 오디오는 주로

 

클래식을 위주로 한다...

 

 

유럽에서

 

비싼 오디오를 소비하는 계층이

 

즐기는 장르이기 때문이다...

 

 

가끔씩 보면...

 

아직도 음색이 짙은 메이커도 있다...

 

 

프라이메어는 아직도

 

짙고 장중한 오디오의 색을 가지고 있다...

 

 

네임은 색이 진하지만...

 

검은 색은 아니다..

 

약간 푸른끼가 있는 어둠이랄까..

 

초기형은 너무 짙고...

 

요새것은 너무 옅은데...

 

제하고는 좀 맞지 않는 같다...

 

 

-그러므로

 

초기형이 좋다는 말은 맞지 않는

 

말이다...

 

보컬...현악기의 질감을 위로 한다면

 

좋을 지 모르지만...

 

현란한 속도와...공간감같은 것은

 

후기형이 더 나을 것이다...

 

 

-오디오는 음식과 같다...

 

사람마다 입맛이 틀리듯...

 

사람마다 좋아하는 음악쟝르가 다르 듯이...

 

 

-그러므로 일방적인 주장은 좋지 않다....

 

-TR 앰프가

 

아무리 좋아도

 

진공관 앰프의 질감을 따를수 없다...

 

 

-진공관을 빼고 순서를 메기는 것은

 

반만 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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