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다시 바둑에 취미를 붙였네요..
사실 바둑은 오래전부터
두었는데...
-대학시절 바둑 동아리였다는...
대학 졸업후에는 별로 두어본 기억이 없다는...
-바둑을 두고 있으면...
참 좋은 게 많아요...
-물론 버르장 머리 없는 인간은...
뭘해도 버르장 머리가 없지요...
-바둑은 머리를 참 많이 씁니다..
고도리 치는 것보다 백번 낫습니다...
-그리고 바둑의 기교를 보고 있자면..
삼국지 저리 가라입니다..
-요즘 폰게임은 끊고...
바둑만 둔다는...
화장실에 앉아서... 이 게임만 합니다..
상당히 좋아요...
사활 마스터..
이 장면의 해법은
사활의 기본적인 몇가지 수단이 다 동원됩니다.
-조이기.... 압력을 가합니다.
-치중하기.. 적진을 뒤흔듭니다...
-먹여치기...일단 미끼를 던집니다..
-다시 조이기.. 마지막 숨통을 끊는 거죠...
그냥 외우지 말고 기법을 음미해야..
바둑을 그냥 게임으로 알면
고스톱이나 다를게 없습니다.
눈을 뜨고
바둑을
다시 바라보면
삼라만상이 다 들어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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