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는 믿을 만 하지만...
통전은 신뢰성이 떨어지고...
태강지리지는 서진시대입니다...
서한, 동한시대이후에 쓰여 진겁니다.
-한분의 말씀대로 그려봅니다.
-진장성이 지금보다 동쪽에 있다는 말...
-황해도 수안보다는 낫지만...
-그러니까 이분 의견은 사람들이
현재의 갈석산을 진장성의 출발점으로 알지만...
실제는 훨씬 동쪽에 있다는 주장...
-그기를 진시황이 갔다왔다는 말...
-진장성은 연장성과 같다.
그러니 만번한을 넘을 수 없다...만번한이 경계이니..
-그러니까...사람들이 멍청해서 수천년동안
엉뚱한 바닷가의 돌을 갈석으로 알았다...
-그런데 더 중요한 좌갈석은 잊혀졌네요...
-역사상 큰 의미가 없나 봅니다.
-기억에서 잊혀진 걸봐서...
아니면 중국가서 한번 찾아 보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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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통사학을 했다는 분...
-통전, 권 178 주군8-
노룡은 한나라 비여현이다.
갈석산이 있으니 해안가에
우뚝 선 모양을 보고 그 이름을 삼은 것이다.
진나라 『태강지리지』에
진나라가 쌓은 장성이 갈석에서 시작한다 했는데,
갈석은 지금 고려 의 옛 강 역에 있으니
이 갈석산이 아니다.
->진나라 장성이 일어나는 갈석은
고려 영역에 있고,..
노룡에 있는 갈석은 아니다.
盧龍漢肥如縣。有碣石山、
碣然而立在海旁、故名之。
晉太康地志云、秦築長城、所起自碣石、
在今高麗舊界。
非此碣石也。
-통전, 변방전, 동이 고구려조-
갈석산은 한 낙랑군 수성현에 있으며
장성이 이 산에서 시작된다.
지금 장성의 동쪽끝은 요수를 넘어
고구려로 들어가는데
그 유적이 아직도 남아 있다.
상서에 전하는
“갈석을 오른쪽으로 끼고 황하로 들어간다.”
는 우갈석은 황하 너머 바다 근처에 있는데,
지금의 북평군 남쪽 20리 지점이므로 ,
고려에 있는 것은 좌갈석이 된다.
碣石山在漢樂浪郡遂成縣、
長城起於此山。
今驗長城東截遼水而 入高麗、
遺址猶存。按尚書云 :
「夾右碣石入於河。」
右碣石即河 赴海處、
在今北平郡南二十餘里、
則高麗中為左碣石。
-> 그래서 압록강이 패수요..
청천강이 고조선과 연나라의 경계이다...
좌갈석은 요동 어디쯤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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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어느 블로그...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Y2bX&articleno=1188
鳥夷皮服 夾右碣石入于海 - 사기 하본기
【索隱】地理志云
「碣石山在北平驪城縣西南」。
太康地理志云
「樂浪遂城縣有碣石山,長城所起」。
又水經云「在遼西臨渝縣南水中」。
蓋碣石山有二,
此云「夾右碣石入于海」,
當是北平之碣石。
(색은, 지리지가 말하기를
갈석산은 북평 려성현 서남에 있다.
태강지리지가 말하기를
낙랑수성현에 갈석산이 있다.
장성이 일어난 곳이다.
또 수경은 요서 임유현 남쪽 수중에 있다고 말한다.
아마 갈석산은 두곳에 있을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갈석을 끼고 바다로 들어간다'고 하는 것은
당연히 북평의 갈석을 말하는 것이다.)
通典
盧龍漢肥如縣。有碣石山,
碣然而立在海旁, 故名之。
[晉太康地志云,
秦築長城, 所起自碣石]
在今高麗舊界。
非此碣石也。
노룡현 비여현에는 갈석산이 있다.
바다쪽에 우뚝 솟아 있어 그 이름을 얻었다.
[진태강지지에서 이르기를
진장성이 갈석에서 시작한다.]
이제 고려 옛 경계에 있다.
이것은 갈석이 아니다.
->진장성이 일어나는 갈석은 노룡현에 있고,
고려의 옛 영역에 있는 것은 이 갈석이 아니다.
즉, 노룡현에 있는 것이 진짜 갈석이다.
碣石山在
漢樂浪郡 城縣
長城起于此山
今騐長城東截遼水而入
髙麗遺址猶存
(갈석산은 한 낙랑군 수성현에 있고
장성이 이 산에서 시작된다.
지금 조사해보니 장성이 동쪽으로 요수를 자르고 들어간다.
고려에 그 유적지가 아직 있다.)
-이 분은
갈석산이 2개이지만...
평주내에 있다...
하나는 내륙에 있고.. 하나는 해변에 있고...
--->두우의 통전은 당나라때 쓰여진 책이다.
정통역사서가 아니라, 문물,제도에 관한 책이다.
신뢰성이 좀 떨어진다.
서진시대 쓰여진 태강지리지 또한
서한, 동한, 삼국시대가 끝난 후대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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