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조(後趙: 319~351) - 염위(冉魏, 350년 ~ 352년)

 

 

 

 

 

 

-후조의 시조 석륵은 원래 유연의 휘하에서 활약한 장수였다.

 

-312년에 석륵은 양국(襄國 : 허베이 성 형태)을 중심으로 하북 일대에 독립

 

-319년에는 조왕(趙王)에 즉위, 후조 건국

 

-후조와 전조는 화북을 양분, 후조는 주로 낙양 동쪽 지역을 장악

 

-325년에 전조의 군대를 격파하여 낙양 동쪽 지역에서의 패권을 확보

동진(東晉)으로부터 회하(淮河) 이북을 장악

 

-328년에는 낙양에서 전조의 군대를 격파하고, 전조의 황제 유요를 생포
 
-329년에는 석호(石虎)가 전조를 멸망

 

-330년 2월,석륵은 천왕(天王)에 즉위, 9월에는 황제에 즉위

 

-333년,석륵이 죽자

 중산왕(中山王) 석호(石虎)가 권력을 잡고 태자 석홍(石弘)을 즉위시켰다.

 

-334년에 석홍을 폐위시키고 거섭조천왕(居攝趙天王)을 자처하며 후조를 섭정

 

수도를 업(鄴)으로 옮김

 

-338년에는 단부(段部)를 멸망시키고,

-339년에는 동진을 공격하여 장강 이북 지역을 장악하는 등 세력을 크게 확대하였다.

 

-340년, 342년에는 대규모 원정을 계획하여 가혹한 징병과 징발을 하였으나
큰 성과를 거두지는 못하였다.

 

-346년에는 전량(前凉)을 공격하였으나 역시 패배하였다.

 

-348년에 후계자 문제로 인해 대규모 숙청과 반란으로 쇄약해짐

-349년에 황제에 즉위한 석호는 곧 사망하였다.

 

-석호가 죽자 11세의 어린 석세(石世)가 황제에 즉위하였으나
곧 반정이 일어나 석준(石遵)이 즉위하였다.

 

-석호의 양자 석민(石閔)이 석준을 폐위하고, 살해함

 석민은 석감(石鑒)을 황제에 옹립하고 후조의 실권을 장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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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나라 [염]

 

-349; 염민은 후조(後趙)의 무장으로 349년에 후조의 정권을 장악하였다.

 

-350년,

석민은 석감을 폐위하고 스스로 황제에 즉위하여 염위(冉魏)를 건국

수도는 업(鄴)

 

-양국(襄國)에 수도를 둔 후조의 황제 석지(石祗)와 대립

-351년에 후조의 석지를 암살하여 후조를 멸망시키고,

 

-352년에 양국을 함락

 

 

--- 전연(前燕)이 염민을 공격하여 생포

 

-염민이 체포된 후 살해되자 태자 염지(冉智)가 업에서 농성하였다.

 

-염지는 동진(東晉)의 구원군을 청하기 위해 전국새(傳國璽, 옥새)를 동진에 보냈으나
곧 부하의 배반으로 업이 함락되고 포로가 되었다.

-이로써 염위는 멸망하였으며, 염지는 354년에 처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