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welfare/newsview?newsid=20160303123819479
너무 우스워서 말이 안나온다...
-이 식당은 장사가 너무 잘되서
손님이 넘쳐나니...식당을 없애겠다
또는
서울 강남에 사람이 넘쳐나니..
강남을 없애버리겠다...
-책상에 앉아서
대책을 세우라니...
제일 만만한 놈 손목이나 비틀고 있으니..
무슨 결과가 있겠는가...
-그딴...허울좋은 센터이름 뺀다고 사람들이 안 갈것인가..
그냥 그 병원에서 치료받고 싶은 사람이 많다는 이유밖에 없다...
지금도 몇달씩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을 것인데...
-그런 식으로 윽박지른다고
해결 될 문제였다면...
벌써 해결 되었을 것...
-그냥 미국식으로 하면 된다...
총차고 있는 경비원 세워두고...
허가병상이상의 환자는 돌려보내면 된다.
-미국에서는 절대로 허가병상 이상의
환자는 받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서는
무대뽀로 밀고 들어가면
마지 못해 받아야 되는
어디 아프리카 촌구석 시스템이다...
-병원을 더 많이 짓든...
의료진을 더 많이 채용하든
그것은 예산 집행하는 정치인들의 몫이고...
-그런데 한가지...
모든 정상적인 병원은
적자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흑자를 내는 병원은 비정상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병원이다라는 것...
물론 불법이라는 것은 아니다...
법의 한도내에서..
-일년에 수천억의 적자를 감당하고라도
필요하다면
병원을 더 짓든지..
사람을 더 채용하든지...
-아니면...좀 못한 병원에 가든지..
-아니면 추운 밖에서 의자에 앉아 떨든지...
선택은 국민들이 스스로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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