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 전일이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뒤에서 어느 두분이 이야기를 하는데...
회사내 일을 이야기 하는 것 같았다...
---내가 이 회사에서 오래, 열심히 일하여...
내가 없어면 회사가 안 돌아갈거야....
라고 생각하지 마라...
회사는 어차피 또 돌아간다...
물론 처음에 빠진 자리 메꾸느라
조금 고생은 해도...
---내가 없다하여
세상이 돌아가지 않을 거라
세상하지마라...
미안 하게도
당신이 없어도
세상은 무지 잘 돌아간다...
---그러므로 자신이
그 조직에 조금이 보탬이 될거라는
자세로 일해야지...
내가 없어면
여기는 안 돌아가...
여기는 망해...
라는 생각으로
그 조직에 온 몸을 불살라 일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왜???..
---이렇듯...
당신이 그기에 아무리 집착하여도
당신은 그 곳의 많은 구성성분중이 하나이지...
전체가 아니다...
당신이 아무리 중요한 존재일지라도
당신이 없더라도
또 세상은 돌아간다...
나는 이곳을 위해
인생을 바쳤다 하지마라...
그래서 너무 억울하다...
너무 섭섭하다라고 하지마라...
당신의 인생이
그 회사 생활을 빼면...
아무 것도 남은 게 없다면...
당신은
자신을 위해 한 것이 없는 사람이다...
---이제 자신을 돌아봐야 한다...
남들이 하듯...
나는 여기에 청춘을 바쳤어...라고 외쳐봤자...
죄송하게도
남들의 관심사 밖이다...
어른이 되었으면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챙겨야 한다...
세상에서
자신이 주인일수 있는 것은
자신의 인생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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